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 85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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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9-17 18:5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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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제 85회 정기노회가 9월 17일(화) 오전 10시30분 주사랑장로교회(정준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로고시 청원 뉴욕성실장로교회(강윤희, 이태규), 뉴욕참교회(이승준, 채요한, 김진목), 뉴저지복된교회(김주연, 한광용) △목사후보생 고시청원 뉴욕참교회(최진권)의 헌의 청원을 다루었다. 또 노회원이었던 이영기 목사가 9월말 실리콘밸리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함에 따라 노회원들의 축하영상을 제작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노회장 정준성 목사 인도로 기도 이상만 목사, 성경봉독 문덕연 목사, 설교 및 성찬예식 집례 정준성 목사, 축도 박희근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정준성 목사는 고전11:17-34을 본문으로 “주의 만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이 4개 파로 갈라진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책망하며 전한 본문 말씀으로 성찬의 핵심과 의미, 성찬하는 자세에 대해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성찬은 예수그리스도와 하나 되며 모든 성도가 하나 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하나 되지 못한 고린도 교인들에게 건강을 잃게 하시고 목숨을 잃게 하시는 벌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 “성찬은 대속의 죽음을 기억하기 위해서 대속의 죽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성찬을 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라고 하시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기억하고 현재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며 성찬에 참여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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