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인여성목 7월 어머니기도회 - 파라과이 참여 7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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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7-24 10: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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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GKWPA) 중점사역 중 세계여성기도운동 및 선교사역인 어머니기도회가 무더운 7월에도 변함없이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란 동일한 표어를 내걸고 미국과 한국 그리고 중남미 5개국 선교지 등 7개국에서 진행됐다.
콜롬비아(회장 김혜정 선교사), 한국 대구(회장 신동숙 원장), 니카라과(회장 김연희 선교사), 엘살바도르(회장 황은숙 선교사), 과테말라(회장 박윤정 선교사), 뉴욕(회장 심화자 목사)에서 기도회가 진행됐다. 그리고 7월부터는 파라과이(회장 이명화 선교사)에서도 기도회를 시작했다.
콜롬비아 어머니기도회는 7월5일에 43명이 모여 현지 목사의 설교를 통해 한나와 미리암 등 성경에 나타난 여성들이 어떻게 기도 속에서 가정을 세워 나갔는지를 듣고 기도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살바도르 어머니기도회는 두 주간 동안 단기선교팀과 함께 바쁜 사역의 중에도 현지인 목사의 말씀과 회장 황은숙 선교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뉴욕 어머니기도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50여명의 어머니들이 참석하여 원로 이용걸 목사의 은혜로운 말씀을 듣고 도전을 받았다. 32차로 진행된 기도회는 이어 나라와 민족, 가정과 자녀, 사역과 병든 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뉴욕어머니기도회는 신동숙 원장(대구어머니기도회 회장)을 강사로 8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린다.
니카라과 어머니기도회는 예레미야 25장 30-38절의 말씀을 통해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나누며 어머니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각오에 대하여 나누며 서로에게 공감하고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부터는 각 교회 어머니기도회를 방문하여 기도하기로 했으며, 이는 내년 1월말에 열리는 연합기도회를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과테말라 어머니기도회는 농번기가 되어서 많은 어머니들이 밭에 나가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 형편인데도 작은 인원이지만 매월 어머니기도회를 사모하며 모여 말씀과기도의 불씨를 붙이고 있다.
한국 대구 어머니기도회는 참석하는 어머니들의 울음이 기쁨으로,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는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회가 매월 진행되고 있다. 어머니만 아니라 많은 아버지들도 참석하여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7월에는 남미 파라과이 어머니기도회(회장 이명화 선교사)가 파라과이 임마누엘 교회에서 이명화 선교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한편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2020년 선교지 연합 기도성회가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니카라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3개국에서 진행되며 이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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