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목회와 신학 포럼을 연장교육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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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9-21 13:4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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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목회와 신학 포럼을 11월 5~7일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박성일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상임교육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위한 연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진준 목사, 최재만 목사 이승구 교수 등 3명의 강사들이 설교학, 성경 주해, 신학/신조 등 2개 분야에서 목회에 도움이 되는 총 18시간의 강의를 하게 된다.
첫째 날인 11월 5일(화)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노진준 목사가 “소통하는 설교: 영원한 말씀이 변천하는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총 6시간의 설교학 강의를 한다. 노진준 목사는 미주 코스타 공동대표이며, 볼티모어 갈보리 교회 및 LA한길 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M.Div.와 Ph.D. 과정을 이수했다.
둘째 날인 11월 6일(수)는 최재만 목사가 “구약 주해: 룻기를 통하여 보는 회복의 드라마”를 주제로 총 6시간의 성경주해 강의를 한다. 최재만 목사는 현재 토론토 한우리 교회 담임이며, 합동신학대학원(M.Div.) 카나디안 RTS(DTS), 맥매스터 대학교(구약학 MTS, Ph.D.) 등에서 학위가 있다.
셋째 날인 11월 7일(목)은 이승구 교수가 “개혁주의 신조 연구: 도르트 신조 400 주년을 맞이하여”를 주제로 총 6시간의 신학/신조 강의를 한다. 이승구 교수는 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이다. 합동신학대학원(M.Div.),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M.A., Ph.D.) 등에서 학위가 있다.
상임교육위원회는 이번 포럼이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신학 정체성이 분명한 강의와 마음이 통하는 목회자들 간의 네트워크가 있는 교육과 나눔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는 포럼 장소까지의 교통비와 포럼 기간 동안 숙박비를 담당해야 한다. 포럼 진행 중 매일 점심 식사는 제공된다. 공항 픽업은 제공되지 않으며 필요한 경우 지정된 호텔에서 강의 장소까지의 셔틀은 운영이 가능하다. 등록 및 문의: 박성일 목사(spark@wt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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