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50기 효신교회서 10/4 개강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뉴욕/뉴저지 아버지학교 50기 효신교회서 10/4 개강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9-23 06:02

본문

[기사요약] 뉴욕/뉴저지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오는 10월 4일부터 50기 학교를 개강한다.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버지 운동"을 목표로 4주간 진행되며, 아버지의 영향력, 남성, 영성, 사명을 주제로 다룬다. 1995년 한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이민 사회 속 아버지의 역할 회복에 기여해왔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621702_69.jpg
▲ '좋은 아버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50번째 초대(AI사진)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위해 땅 끝까지 가는 아버지 운동"을 펼쳐온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50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가정의 영적 가장으로서 아버지의 자리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재충전과 배움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뉴욕/뉴저지 본부에 따르면, 제50기 아버지학교는 오는 10월 4일(토)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효신장로교회(김광선 목사 시무)에서 개강해 10월 19일(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학교는 아버지의 정체성을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재발견하고, 이민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무너진 아버지의 리더십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버지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4주간의 여정

 

참가자들은 4주 동안 네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아버지의 역할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프로그램은 ▲첫째 주 '아버지의 영향력'을 시작으로 ▲둘째 주 '아버지의 남성' ▲셋째 주 '아버지의 영성' ▲마지막 주 '아버지의 사명' 순서로 이어진다.

 

각 강의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아내와 자녀에게 어떤 남편과 아버지로 서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민가정의 든든한 버팀목, 두란노 아버지학교

 

1995년 한국의 두란노서원에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구호와 함께 시작된 아버지학교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수십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평신도 사역 운동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장의 권위가 흔들리기 쉬운 이민 사회에서 아버지학교는 가정의 회복과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이번 50기 개강은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사역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번 50기 아버지학교는 ‘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처럼,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모든 아버지에게 열려 있다. 등록비는 교재와 유니폼, 식사를 포함해 150달러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917-696-2727, 201-320-3330) 또는 이메일(fatherschoolnewyork@gmail.com)로 할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621743_43.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35건 12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올해도 주요 미주한인 교단 총회는 비대면 중심 총회로 2021-02-24
뉴저지에 봄이 왔다. 수용인원 50% 즉시 예배 가능 2021-02-23
류응렬 목사 “뉴노멀 시대의 5가지 새로운 방향” 2021-02-23
김정호 목사 “코로나 먹구름 속 ‘실버 라이닝’” 2021-02-22
한준희 목사 “팬데믹이 만든 잘못된 예배 자세” 2021-02-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4차 목회와 신학 포럼 진행 2021-02-17
뉴저지열방교회가 ‘오두막 도서관’을 오픈한 사연 2021-02-16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제44회 정기지방회, 회장 이기응 목사 2021-02-16
뉴욕교협 2차 팬데믹 세미나에 성도들의 참여도 추천하는 이유 2021-02-16
소기범 목사 “팬데믹 시대의 개인과 공동체 영성의 조화” 2021-02-16
UMC 한교총,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와 믿음의 글 공모전 2021-02-16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21년 봄학기 개강예배 2021-02-16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2021-02-13
미국인 42% “교회도 인종관계에서 분리되었다” 생각 2021-02-10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맞아도 될까요? 2021-02-09
‘뉴욕한민교회’가 ‘넘치는교회’로 이름 바꾸고 새로운 믿음의 도약 선언 2021-02-09
박성일 목사 “CS 루이스, 기쁨의 신학” 3월부터 온라인 특강 2021-02-08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설립 18주년 감사 및 임직감사예배 2021-02-08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 2021-02-07
손태환 목사 “교회의 공공성 회복하라” 이보교와 교회갱신의 가능성 2021-02-05
이태후 목사의 도전 “서류미비자를 품어야 할 3가지 이유” 2021-02-05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 2021-02-05
동부개혁 개강부흥회, 이용걸 목사 “믿음이란 무엇인가?” 2021-02-04
조문길 목사 “포스트 코로나, 하이브리드 목회의 5가지 방향성” 2021-02-02
ERTS 세미나, 박성일 목사 “기독교 유신론과 세속적 인본주의” 2021-02-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