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선교회, 20개 교회 32명이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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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1-19 06:5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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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는 제29기 선교학교를 마치고 관계자 및 10주간 교육과 훈련을 받은 수료생 등이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도미니카 공화국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의 인도로 뉴욕지역 20개 교회 32명이 참가했으며, 뉴욕에 돌아올 때까지 중남미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어려움 없이 은혜 중에 진행됐다.
선교팀(팀장 이형근 장로)은 수도 산토 도밍고 선교관에 여장을 풀고 전영구 선교사의 사역을 도왔다. 첫날은 빅토리아 케르테 교회(하토 누에노 목사), 둘째 날은 하이나 교회(프렌시스코 라미데스 목사), 셋째 날은 진리장로교회(하포리나 목사), 넷째 날은 사랑의교회(미라그로 델 목사)에서 사역을 했다.
선교팀은 의료, 한방, 안경, 사진, 이미용, 어린이사역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섬겼다. 훈련된 팀은 4일간 3,688명을 섬겼으며, 예배당을 건축하다 중단된 현지교회에 2,524불을 헌금하기도 했다.
현지 전영구 선교사(KAPC)는 도미니카 지역에서 25년 전에 사역을 시작했으며, 6개 교회를 개척하여 원주민에게 넘기고 이제는 선교센터에서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도미나카공화국은 카리브해에 있는 히스파니올라 섬에 아이티와 접경하고 있으며, 수도는 산토 도밍고이다. 섬에는 토착민인 타이노족이 살고있는데, 15세기 스페인에 의해 점령된 후 복잡한 근현대사 속에 아이티가 침략하여 22년간을 지배하다 1844년 독립했다. 언어는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종교는 천주고 70%, 개신교 18%, 토속종교 1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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