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사모합창단, 30년 만에 사모 이름으로 첫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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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1-10 22:5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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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사모합창단 첫 연주회 실황
뉴욕사모합창단 2019 연주회가 11월 10일 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뉴욕사모합창단은 뉴욕사모기도회에서 나왔다. 1990년부터 몇몇 사모들이 모여 매주 세계선교, 조국과 미국,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왔다. 그리고 2014년 초대 회장으로 25여년 동안 기도회를 이끌어 왔던 이연주 사모가 2선으로 물러나고, 뉴욕초대교회 김경신 사모가 회장이 됐으며 2015년에는 뉴욕사모합창단을 결성했다.
뉴욕사모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기도회후 연습을 했으며, 할렐루야대회 등 뉴욕교계의 주요 행사에 설 정도로 실력이 급상승했다. 그리고 뉴욕사모합창단의 이름으로 첫 연주회를 연 것이다.
뉴욕사모합창단은 이사장 김승희 목사, 단목 방지각 목사, 단장 김경신 사모, 지휘 이다윗 목사, 반주 오미혜 사모 등을 중심으로 30여명의 단원들이 연주회에 섰다.
연주회에서 뉴욕사모합창단은 ‘영광’, ‘사랑의 주 예수’, ‘주께 감사드리자’, ‘나 주께 기도드리리’, ‘갈보리 감사’, ‘선하신 목자’, ‘아침부터 찬양하리’, ‘모퉁이 돌’ 등을 찬양했다. 또 6인조 사모중창단(김정숙, 지정은, 강은랑, 김경신, 양명선, 최영미)이 ‘내 영혼이 은총입어’를 찬양하기도 했다.
▲[동영상] 뉴욕장로성가단 합창 실황
▲[동영상] 뉴욕목사합창단 합창 실황
뉴욕밀알선교합창단을 중심으로 경배와 찬양, 클라리넷 4중주(김신애, 최동현, 송장규, 임승민), 소프라노 이애실 헌금특송, 기악 앙상블과 월드밀알오케스트라 등이 섰다. 또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니엘)과 뉴욕목사합창단(지휘 이다윗), 그리고 월드미션무용단이 찬조출연을 했다. 또 찬양순서를 마치며 모든 출연자가 찬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안창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가 개회기도, 이은수 목사(큰샘교회)가 봉헌기도, 방지각 목사(단목)가 축도를 했다. 또 단장 김경신 사모가 인사를, 부단장 전혜순 사모가 광고를 했다.
뉴욕사모합창단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뉴욕초대교회에서 진행되며, 입단 문의는 단장 김경신 사모(347-256-614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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