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전직 회장들, 할렐루야대회 위해 힘 보태… ‘아름다운 동행’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전직 회장들, 할렐루야대회 위해 힘 보태… ‘아름다운 동행’

페이지 정보

탑2ㆍ 2025-08-07

본문

[기사요약]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네 장막터를 넓히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직 회장들이 기도회 장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며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8월 12일 첫 준비기도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66cc0671837ab6544f4d34a8ac18872_1754594719_7.jpg
▲ 2025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이어진다 (AI 생성사진)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강사와 일정을 확정하고 ‘2025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이하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뉴욕교협은 8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제1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을 예정이다.

 

올해 할렐루야대회는 ‘네 장막터를 넓히라’(이사야 54:1-3)를 주제로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1세와 1.5세, 2세가 함께하는 ‘2.5 할렐루야’ 축제로 기획되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음의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로는 김한요 목사(어바인 베델교회), 마크 최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이혜진 목사(애틀랜타 벧엘교회)가 나서며, 대회 마지막 날 다음날인 22일(월)에는 이혜진 목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전직 회장들, 기도회 장소 제공하며 힘 보태

 

이번 할렐루야대회 준비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뉴욕교협 전직 회장들의 적극적인 협력이다.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준비기도회 중 현 회장인 허연행 목사의 교회를 제외한 모든 기도회가 전직 회장들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열린다.

 

1차 기도회는 양민석 목사(44대 회장)가 시무하는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3차는 김홍석 목사(40대 회장)의 뉴욕늘기쁜교회에서, 4차는 김종훈 목사(39대 회장)의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회 준비위원장 주효식 목사와 공동 준비위원장 이지용 목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회원 교회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참여, 그리고 재정적인 후원이 성공적인 대회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뉴욕 일원 모든 교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2025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 일정>

1차: 8월 12일(화)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

2차: 8월 26일(화)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

3차: 9월 2일(화)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

4차: 9월 10일(수)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관련기사]

뉴욕의 장로들,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두 팔 걷었다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4030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윤준님의 댓글

허윤준

할렐루야 대회를 알리는 공문을 받고 네번의 할렐루야 대회 준비 기도회를 알리는 공문을 받으면서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저는 할렐루야 대회를 전도사때부터 34년을 참석했는데 항상 은혜받고 뉴욕에 산다는 것이 늘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특별히 먼저 섬기시는 매 회기 교협 회장님들과 전직 회장님들 그리고 준비 위원들의 섬김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가 넘치는 할렐루야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995건 12 페이지
제목
이종태 목사 "인간의 힘 자랑 말고, 오직 주님만 높이라" 탑2ㆍ2025-09-10
최웅석 목사 “잃어버린 다음세대, 우리의 책임에서 출발해야” 탑2ㆍ2025-09-10
2025 할렐루야대회 마지막 기도회 "은혜의 단비를 주실 것" 탑3ㆍ2025-09-10
뉴욕남노회 제29회 정기노회, 말씀과 성찬으로 목회의 본질을 되새기다 탑2ㆍ2025-09-10
이영우 목사 "당신은 충성된 종입니까?" 뉴욕 목회자들에 던진 ‘종의 정… 탑2ㆍ2025-09-10
신두현 목사 "내가 죽어야 죄가 죽고, 예수가 삽니다" 탑2ㆍ2025-09-10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참된 충성은 억지가 아닌 사랑의 반응" 탑2ㆍ2025-09-10
하나님의성회, 72년 만의 최대 선교 동원 선포 탑2ㆍ2025-09-09
위기의 선교사, 절반은 ‘나 홀로’ 분투…돌봄 시스템 절실 탑2ㆍ2025-09-09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위한 '전환기 목회' 전문 훈련 최초로 열다 탑2ㆍ2025-09-09
퀸즈장로교회 중국어예배 10주년, 첫 집사 세우며 새 헌신 다짐 댓글1 탑2ㆍ2025-09-09
이재봉 목사, 질병과 폭동 속에서 붙잡은 목회자의 길 "위의 것을 찾으라… 탑2ㆍ2025-09-09
재정 투명성, 회원 인준 절차…건강한 연합의 토대를 다지는 뉴욕목사회 탑2ㆍ2025-09-09
조지아 공장 급습 사태, 이민자보호교회 "인권 존중" 공동 성명 탑2ㆍ2025-09-08
목회자의 가장 큰 고통, 한국이나 미국이나 ‘돈’ 아닌 ‘사람’ 탑2ㆍ2025-09-08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