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동북대회 사법전권위, 동부한미노회 AC 결정 유예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국장로교 동북대회 사법전권위, 동부한미노회 AC 결정 유예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5-11-03 00:00

본문

3b.jpg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10월 13일(화) 임시노회를 열고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 당회를 해산하고 행정전권위원회(AC)를 파송하기로 했다.

노회의 결정에 대해 필그림교회는 노회 상위기관인 대회에 제소했다. 그리고 마침내 동북대회 상임사법전권위원회는 동부한미노회에서 파송한 행정전권위원회가 필그림교회에 대해 행사한 당회해산과 양춘길 목사 3개월 유급휴가 같은 전권을 유예하는 결정을 내렸다. 판결사유는 첫째, 전권행사 유예의 결정이 없을 경우 필그림교회측에 돌이킬 수 없는 상당한 피해가 반드시 발생할 것이며, 둘째, 행정전권위원회의 생성 및 파송 자체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동부한미노회 측은 예상했던 것으로 별로 놀랍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필그림교회가 소송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 상임사법전권위원회에서 필그림교회측의 주장만 듣고 전권행사를 유예한 것이라는 것. 노회 관계자는 "필그림교회가 이의를 제기한 근거가 임시노회 때에 필그림교회에 충분한 이야기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회 재판국에서는 해명할 시간을 주었는지 안주었는지 모른다. 필그림교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유예하는 것이 옳다고 해서 유예를 시킨것이다. 45일내에 노회가 대응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369건 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셔날처치 컨퍼런스 “전통적인 교회에 자극을 주다” 댓글(1) 2018-10-11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29회 정기총회 2018-10-23
양춘길 목사 “미셔날처치,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하셔” 2018-11-13
김병삼 목사의 흡연실과 토요예배를 미셔날처치 시각으로 보면 댓글(1) 2018-11-15
"프레스 ABC" 3회 토크 - 교회분쟁의 예방과 대책 2018-11-28
[2018년 결산 ② 신학] 키워드 - 이단, 동성애, 여성 2018-12-29
강직과 부지런함, 복음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 2019-01-26
2019 뉴저지 호산나전도대회 개막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019-06-07
뉴저지 구국기도회, 조국의 위기를 하나님의 손위에 올려드려 댓글(2) 2019-08-16
뉴저지 릴레이 구국기도 “정치경제로는 조국의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2019-08-17
루게릭병 투병 성도가 보낸 카톡 메시지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2019-08-22
역사의 한 장을 넘기며 필그림교회 행정전권위원회 해산 2019-09-12
미국과 한국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선교적교회 컨퍼런스 열린다 2019-09-17
10회기 맞은 뉴저지 목사회 시무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2019-09-19
지경 넓힌 단비기독교 TV, 감사와 후원의 밤 행사 2019-09-30
미주와 한국 리더들이 함께한 선교적교회 컨퍼런스 2019-10-08
뉴저지 실버미션스쿨, 7일 과테말라 체험교육 훈련 2019-11-13
뉴저지 목회자들의 2020년 신년 메시지 2020-01-01
청교도 400주년, 뉴욕과 뉴저지 지도자들의 청교도 관련 발언들 2020-01-07
뉴저지교협 2020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0-01-29
코로나19 혼돈 ⑥ 무엇을 해야 하나 - 메시지 2 2020-02-26
뉴저지 버겐카운티 교회 예배 불가능 “4인 이상 모이지 말라” 댓글(4) 2020-03-17
어디까지 적응하나? 뉴저지교협 온라인 부활절연합예배 2020-04-09
뉴욕과 뉴저지 교협, 온라인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0-04-13
뉴욕과 뉴저지 국가기도의날 기도회 - 대규모로 진행 2020-05-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