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 목사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 교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정철 목사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 교회"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1-05-13 00:00

본문

뉴욕예본교회(정상철 목사)는 5월 13일(금)부터 3일간 "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 교회"라는 주제로 이정철 목사(필라 제자교회)를 초청하여 3주년 말씀잔치를 열고 있다. 남아있는 성회시간은 토요일 오전 6시와 오후 8시30분과 주일 낮 12시 50분이다. 147-46 Sanford Ave Flushing, NY 11355

받은 은혜를 잊지 마십시요

이정철 목사는 첫날 저녁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스토리를 담은 민수기 21장 4-9절을 본문으로 "받은 은혜를 잊지 마십시요"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감사는 신앙생활의 핵심이다. 이 목사는 자신의 겪었던 예화를 통해 왜 감사해야 하는지, 감사의 기적이 무엇인지를 증거했다.

처음 이 목사는 한국에서 전도사 시절 병원교회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찬양대에서 찬양을 시작하면 중간에 우는 자매가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군대에서 부상을 입어 정신을 잃은 동생이 있었다. 그녀의 평생 소원은 동생이 예배한번 드리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소원은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까? 이정철 목사는 첫째 과거의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려서, 둘째 현실이 너무 어려워서, 셋째 앞으로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나와 광야생활을 할때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잊었기에 불평을 했다. 우리도 예수믿고 감격한 시간들, 어느듯 그것이 상관없어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흐려지면 원망만 나온다. 하나님의 것을 잃어버리고 우리의 것만 챙긴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모르고 힘들다.

이정철 목사의 목회도 그렇다. 힘들게 목회를 하다보면 불만이 생긴다. 그때 이 목사에게 용기를 주고 첫사랑의 위대함을 지키게 하는 것은 첫 목회를 했을때 적은 두꺼운 일기장이다. 그곳에는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것인가 잘 나와 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는 조금도 변화가 없었는데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을 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의 맛이 변한것은 감사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감사 만족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자녀에게 부모의 일을 물려주는 사람이 없다."

이정철 목사는 <낮은 울타리>라는 잡지에 나오는 광부 김장순에 대한 기사를 3분여 읽어 나갔다. 지하 수백미터 아래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의 어려움이 잘나탄 르포기사엔 김장순 광부의 소원이 소개되고 있다. 땅위에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의 사랑을 생각하면 작은 교회, 직장에 대한 불평이 없어질것이다. 하나님앞에 기도하기전에 감사하라. 하나님을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감사를 가져라. 그러면 그 은혜를 기억하기 시작한다."

이정철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감사의 기적을 간증했다. 이 목사는 직장에서 인정을 받고, 신혼여행도 기도원에 갈정도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어느날 직장에서 쓰러져 병원에 갔는데 6개월 사형선고를 받았다. 전염이 된다고 직장은 권고휴직을 당하고. 아내와 아이는 처가집으로 가고, 교회도 나가지 못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을 원망했다.

기왕이 죽는다면 기도하고 죽으리라고 약을 끓고 기도원에 들어갔다. 원망과 불만이 계속됐다. 그곳에서 신장병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4살짜리 아이를 만났다. 그때 이 목사의 마음속에 저 아이는 4년인데 너는 20여년동안 살면서 건강에 대해 감사한적이 있느냐 하는 느낌이 확들어왔다.

이 목사는 순종하고 감사의 기도를 하는 동안 고통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 보니 병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고쳐졌다. 이 목사는 "감사의 말 한마디 때문에 병이 고쳐진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정철 목사는 "감사하면 병도 나을수 있고, 사람의 관계도 회복된다. 감사만 하면 놀라운 변화가 가능하다. 감사할일이 얼마나 많은 지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지 못하는 우리를 회복하기 원하신다"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13건 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노진산 목사 ① 언약의 시작 그리고 깨어짐 2013-11-10
전혜성 박사 "자녀교육의 시작은 정체성 확립부터" 2013-11-10
양춘길 목사 "오직 예수" 2013-11-15
고용민 목사 "가나안 성도의 삶" 2013-12-08
킹덤 2013/김진수 장로가 말하는 성공의 7가지 요인 2014-01-02
주사랑장로교회, 나성균 목사 초청 신년 제직수련회 2014-01-06
김성국 목사 "목숨걸고 신앙생활을 하라" 2014-01-11
최낙중 목사 "복받는 신앙생활을 위한 3가지 충만과 중심" 2014-01-12
김성길 목사 "성도들이 알아야 하는 창조의 목적" 2014-01-18
정광희 목사가 마지막 설교를 한다면 "새 언약" 2014-01-25
테너 배재철 한양대 음대 교수의 신앙과 승리 2014-02-01
원팔연 목사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5가지 신앙" 2014-02-07
김양재 목사 "말씀이 들리는 축복" 2014-02-20
김양재 목사 "묵상을 통해 형통하여지는 법" 2014-02-27
장영춘 목사 "교회부흥의 비결" 2014-03-01
정대성 목사 "교회해부학 #1-진단" 2014-03-24
임채영 목사 "삭개오를 부르신 예수님" / RCA 연합성회 2014-04-05
칼빈신학교 메덴블릭 총장 "복음의 능력" 2014-04-13
유상열 목사 특별기고 "주님이 기대하시는 부활 의미" 2014-04-14
이춘기 목사 "부활, 반전의 역사" 2014-04-20
박시훈 목사 "부활이 없다고요?" 2014-04-20
정광희 목사 "부활은 무덤에서" 2014-04-21
한영호 목사 "부활생명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 2014-04-21
방지각 목사 "세월호 침몰의 원인은 바로 나이다" 2014-04-24
공병의 목사 "교회를 다닌다고 다 천국가는 것 아냐" 2014-04-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