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9회 정기총회 “하나님,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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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0-20 09:4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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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9회 정기총회가 10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미국 서부지역에 있는 남가주벧엘교회에서 “하나님,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교단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주안에서 인정받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번 총회는 미주지역 및 캐나다, 멕시코에 흩어져 있는 대의원들과 한국 교단 총회장 이상문 목사와 총무 이강춘 목사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제18회기 미주 총회장 송영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미국 동부지방회장 장동신 목사의 기도, 미국 서남지방회장 양홍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에 한국 교단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주안에서 인정받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상문 목사는 로마서 16장 10절을 본문을 중심으로 “바울이 인정했던 수많은 동역자들의 이름이 성경이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목회자로 살아가자”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미국 서부지방회장 이윤수 목사의 헌금기도, 공로패 수여,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윤석형 목사의 축하 영상, 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미주총회 전총회장 박용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순서를 마쳤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대면으로 모인 총회이기에 참석한 모든 대의원들에게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500불의 격려금이 각각 주어졌고, 개척지원금으로 각 지방회별 1000불과 선교사들에게 선교비를 각각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번 이번 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캐나다 지방회를 동부와 서부로 분리하는 안건을 허락하였고, 총회 정족수를 2/3에서 과반수로 조정하였으며, 각 지방회의 정기지방회 시기를 매년 7월중에 소집하기로 하였다. 또한 미주 총회내 이중교적에 따른 교직자들의 대의원권은 허락하되 피선거권을 제한시켰고, 내년 미주총회 20주년을 준비하는 20주년 특별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미주총회의 위상과 격에 맞는 다채로운 대내외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좌측에서 3번째가 직전 총회장 송영진 목사, 4번째가 총회장 오병익 목사, 5번째가 부총회장 장동신 목사.
제19회기 신임 임원으로는 총회장에 오병익 목사(미국 서남지방회, 남가주벧엘교회), 부총회장 장동신 목사(미국 동부지방회, 오늘의 목양교회), 서기 강양규 목사(미국 서남지방회, 남가주새언약교회), 부서기 박환우 목사(아리조나 주의교회), 회의록서기 임희철 목사(미국 서남지방회, 더나누는교회), 회계 이충식 목사(미국 동부지방회, 한길교회), 부회계 김형민 목사(캐나다 한길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총무는 김영일 목사(미국 서남지방회, 더섬기는교회)가 지난해에 이어서 마지막 3년차 총무로 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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