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년 뉴욕충신교회, 11명의 새로운 직분자들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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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9-11-21 19:3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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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충신교회(안재현 목사)는 11월 17일 주일 교회설립 32주년 임직감사예배를 통해 장로 2명(김영수, 권영호), 안수집사 6명(한경아, 손윤희, 양정남, 김도형, 박정준, 이성일), 권사 3명(유현애, 황우숙, 정경희) 등 11명의 새로운 직분자들을 세웠다.
2017년 8월 안재현 목사 부임 후 첫 임직식이다. 충신교회 측은 “부임 3년차인 안재현 목사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충신교회는 지난 2년 동안 빠르게 부흥함으로, 장년 및 교회학교 그리고 영어회중까지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고 변화를 소개했다.
또 “안재현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복음의 대 사명을 이루어 가는 교회를 목회철학으로 삼고 균형적인 교회내외의 사역으로 교회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지역 전도와 해외선교를 동일한 복음전파로 균형적인 영혼구원에 힘쓰며, 양육과 훈련, 각종 세미나, 그리고 2세들과 자녀교육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원함으로 교회의 모든 분야에서 균형적인 사역의 열매들이 맺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안재현 담임목사의 인도로, 오성일 장로의 기도,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의 설교로 설립 32주년 기념 감사예배로 드렸다. 2부 임직식은 안수위원으로 이재봉 목사(RCA 퀸즈노회장),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 전재길 목사, 김은영 목사(RCA 뉴저지 노회장), 김혜택 목사,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가 위원으로 임직식이 진행 되었으며, 안재현 담임목사의 인도와 임직선포로 진행 되었다.
충신교회는 임직식을 통해 교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2명의 여성 안수집사를 세웠다. 그리고 공동의회 투표로 선출하던 권사 직분을 권사회 추천과 당회의 추천 및 결의로 임명하는 임명제로 바꾸었다. RCA 교단 헌법은 장로와 안수집사 두 직분만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새로운 리더십 선출을 위해서 권사회 권사들이 새로운 직분자 선출을 위해 이해하고 협조함으로 여성 안수집사를 세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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