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18년 전통 “사모위로의 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18년 전통 “사모위로의 모임”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16 08:29

본문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2022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사모위로의 모임을 11월 15일 화요일 오후 5시에 플러싱에 있는 동원참치 식당에서 열었다.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605347_26.jpg
 

뉴욕한인지방회는 18년 전인 2004년부터 매년 사모위로의 모임을 가지고 어려운 이민목회의 또한 주역이면서도 격려도 위로도 저 뒷전이었던 사모를 위로해 왔다.

 

지방회 회장 한필상 목사는 위로모임을 시작하며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 묵묵히 교회와 목사님을 섬기는 사모님들 잘 오셨다. 이 시간만큼은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특별히 팬데믹으로 인하여 외롭고 힘을 잃기 쉬운 순간 이러한 연합과 친교 모임을 통해 교회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목사안수 혹은 전입으로 사모 위로 모임에 처음 참석한 3명의 사모들을 소개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 김애경 사모(최웅석 목사), 고예진 사모(조현웅 목사), 김정은 사모(안근준 목사) 등이다.

 

식사에 앞서 회장 한필상 목사는 “목회의 현장 속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고 하시는 사모님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귀한 섬김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위로자 되시며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모님들의 마음을 위로 해 주시고 함께 나눔을 통하여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심령 가운데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지친 영혼이 위로 받게 하시고 새 힘을 허락하셔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 가듯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목회의 여정을 마치는 날 우리의 수고를 아시는 주님께서 착하고 충성되 종아 참 잘하였도다 하는 칭찬받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올해 모임에는 특히 같은 지방회 사모인 곽미희 사모(박마이클 목사)가 사모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모임이 되게 했다.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605357_82.jpg
 

사모는 과연 누구일까? 이전 사모모임에서 남침례회 남편 목사들은 "사모는 평생교인으로 불리지만 사모의 눈물이 없으면 목회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목사는 대우를 받지만 사모는 대우를 잘 받지 못한다.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을 먹는 것이 사모"라고 말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2MkibWtYRLxSBnUF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05건 1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어느 것도 막지 못한 퀸즈장로교회 2020 사랑의 바구니 2020-12-16
뉴욕목사회 제49회기 이취임식 및 성탄축하예배 2020-12-14
이현숙 총장, 살아있는 도서관 고 권오현 박사 유고작 서평 2020-12-14
“이제 실버선교의 시대” 뉴욕실버미션 컨퍼런스 2020-12-12
뉴욕시 실내 식사 중지 명령, 교계도 팬데믹 마무리 잘해야 2020-12-11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2020-12-10
“베일이 벗겨진 변화” 47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 회의 댓글(1) 2020-12-10
참사랑교회 은희곤 목사 영구 귀국, 감독 이임 1달 만에 2020-12-10
뉴욕 한인들 팬데믹 직격탄, 수입감소 70% / 렌트 지불 불능 46% 2020-12-09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 팬데믹으로 어려운 한인사회를 이끈다 2020-12-09
뉴욕나눔의집, 재정적으로 힘든 팬데믹때 쉘터 구입을 선언한 이유 2020-12-09
한영숙 목사 <이민교회와 예배처소 문제> 책 출간 2020-12-09
성소수자 지지 진보 UMC 그룹, 해방감리교단 출범시켜 2020-12-09
요한 웨슬리 성화운동 세계본부, 대표회장 김명옥 목사 선임 2020-12-08
“땅의 위기는 하늘의 기회” 프라미스교회 노란손수건 온라인 전도 2020-12-08
할렐루야교회 이전 감사예배 “복음의 전당이 되라” 2020-12-07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 장로 체제로 새출발 2020-12-07
뉴욕밀알선교단, 워십 컨넥트 밀알 찬양의 밤 2020-12-06
존 파이퍼 목사 “어떻게 바울처럼 고난을 당할 수 있을까?” 2020-12-05
청소년센터(AYC)가 미디어 사역을 시작하는 이유 2020-12-05
2020년 가장 많이 읽은 성경 구절은 이사야 41:10 2020-12-03
뉴욕수정교회, 작년과 비슷한 3,170개 사랑의 슈박스 모아 2020-12-0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4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2020-12-03
범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1.1.1 부흥기도 운동 강사 국제 컨퍼런스 2020-12-02
미국인들의 2020 팬데믹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 2020-12-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