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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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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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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2차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2차 준비기도회가 8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에는 특히 여성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많이 참가한 가운데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풍성하고 높아 마치 부흥성회 같이 뜨겁게 진행됐다.

 

1.

 

1부 예배는 인도 김영철 목사(감사), 기도 유승례 목사(준비위원), 성경봉독 손성대 장로(증경 부회장), 설교 전희수 목사(혁신위 부위원장), 합심기도, 축도 김원기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희수 목사는 사도행전 3:1-10을 본문으로 “할렐루야 복음화대회의 힘”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마치며 참가한 회중들과 “할렐루야대회의 힘은 은과 금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혼구원에 있다”를 같이 외쳤다.

 

전 목사는 “베드로와 요한이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기에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났다. 할렐루야대회에 뉴욕의 400여 교회들이 연합하여 베드로와 요한이 역할을 담당하여 인생의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자”고 “영혼구원”을 강조했다.

 

올해 할렐루야대회의 주제는 “선교부흥과 영성회복”이다. 전희수 목사는 이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선교부흥”을 언급하며 훼이스선교회 회장으로 경험을 나누었다. 전희수 목사는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7개국에서 매달 선교보고를 받는데, 오지의 선교사들이 코로나에 걸리면서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 이름으로 복음을 증거 할 때 현지인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받는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특히 파라과이에서 30여년 선교를 한 양창근 선교사를 강사로 모신 특별한 할렐루야대회이니 선교지의 복음의 역사를 생생히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팬데믹 위기 속에서 많은 교회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선교열정이 식었다. 앉은뱅이로 주저앉은 선교의 열정이 대회를 통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일어나고 뛰며 찬양하며 선교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한다”고 힘차게 외쳤다.

 

또 “영성회복”을 강조하며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하나님의 중심의 삶이 자신중심의 삶으로 그리고 세상의 은과 금을 의지하는 앉은뱅이 삶으로 쇠약해지는 이때에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성령의 권능과 능력으로 인본주의 신앙이 아니라 신본주의 영성으로 회복되는 2021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또 합심기도를 통해 박황우 목사(준비위원)가 대회의 강사와 순서자들, 그리고 진행과 날씨를 위해 기도했다. 김재관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는 대회 준비위원, 홍보, 동원, 안내, 재정, 안전을 위해 기도했다. 정숙자 목사(준비위원)은 뉴욕교계의 영성회복을 위해, 임지윤 목사(차세대교육분과)는 차세대 지도자와 선교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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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부 경과보고는 회장 문석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정오 목사(준비위원)의 개회기도후 문석호 목사가 회장 인사를 했으며,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의 대회진행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인사를 통해 대회 준비위원과 임원들, 기도회에 참가한 증경회장들, 회가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2차 기도회의 순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준비위원장을 뜨거운 박수로 맞자고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었다.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회중들과 “잘되고 있다”고 같이 외쳤다. 그리고 상황보고를 통해 “염려를 안해도 된다. 지금까지 도와주신대로 도와주면 무난하게 대회를 치룰 수 있다”라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강조했다. 그리고 “부족한 사람이 일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지만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대회가 아름답고 성공적으로 잘 마치도록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대회는 특별협력 교회 및 기관을 선정했다. 재정후원을 많이 받는 특별협력 교회만이 아니라 장로연합회, 장로성가단, 권사합창단 함께 협력한다고 알렸다. 그리고 “뉴욕교협에는 260여개의 활동 회원교회들이 있는데, 지난해 대회에서는 70여교회가 재정후원을 했다”며 “올해 대회는 100교회가 넘을 것으로 믿고 기도하자”고 했다. 그리고 “계획했던 예산을 달성하리라 믿는다”며 “액수가 중요한 것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며 협력을 부탁했다.

 

이날 대회 포스터와 전단지가 배포됐으며, 이준성 준비위원장은 이를 통한 안내와 홍보를 부탁했다. 

 

이어 서기 박시훈 목사의 광고와 김희숙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후 베데스다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들며 친교를 나누었다.

 

3.

 

3차 기도회는 8월 26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기도회는 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겸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법규위원회를 통과한 혁신위의 안이 상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4.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9월 11일(토) 오후 7시30분과 12일(주일) 오후 5시에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강사인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10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대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린다.

 

토요일과 주일 집회 시작 1시간과 30분 전에 한양마트, 공영주차장,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대회장인 뉴욕장로교회로 차량을 운행한다. 지난해 같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가운데 대회가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 중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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