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성탄절 맞아 음악으로 찾아가는 위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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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2-21 06: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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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션합창단와 NYMAS 앙상블은 12월 19일(목) 오전 10시 유니언 플라자 너싱홈에서 성탄음악회 위로공연을 열고 음악으로 성탄의 기쁨을 전했다.
요양원 9층 강당을 어르신들이 가득 매운 가운데 단목 이지용 목사의 기도에 이어 뉴욕미션합창단이 나의 찬양’, ‘주는 내 피난처니’와 ‘Now sing we joyfully onto God’을 오프닝 무대로 선보였다. 그 후 NYMAS 앙상블은 제시 유 음악감독의 인도 아래 ‘죄짐 맡은 우리 구주’ 등을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테너 영 김과 소프라노 이희정의 독창 후, 제시유 감독의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와 합창단의 캐롤 메들리가 이어졌다. 그리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면서 모든 연주를 마쳤다.
뉴욕미션합창단은 12월 28일에는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한국요양원에 방문하여 송년 음악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문화복지 NGO 이노비가 12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 KCS플러싱경로회관(관장 헬렌안)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뉴욕일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뮤지션들이 다수 참여했다. 음악감독에 소프라노 조슬기, 소프라노 임다예, 장재영, 테너 조현우와 바리톤 박상빈 그리고 바이올린에 윌리엄오와 박우진, 첼로에 이소정과 피아노에는 방문영씨가 함께했다. 이 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한국가곡과 클래식곡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준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공연은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12월 20일에는 맨하탄에 위치한 어퍼이스트 양로원에서 8년째 계속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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