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언론협 정기총회 및 독후감 시상식 개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계한인기독언론협 정기총회 및 독후감 시상식 개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2-13 10:03

본문

“기독언론, 세상과 교회에 임팩을 주는 정체성 확립해야”

세계한인기독언론협 정기총회 및 독후감 시상식 개최· · · 

신임회장엔 크리스천 위클리 조명환 발행인

 

e68cbfe4ada9ea82b2a216d1363e2945_1576249401_51.jpg
▲세기언이 정기총회와 독후감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회장 임승쾌 장로) 2019년 정기총회와 제5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6일 오전 10시 LA한인타운에 있는 제이제이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세기언이 남가주서점협회(회장 전인철 목사)의 후원을 얻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독후감 공모는 금년이 5회째로 3명의 우수상, 3명의 장려상 수상자를 뽑아 이날 시상식을 거행했다.

 

우수상에는 이다복(버지니아), 김화성(영국), 김장혁(LA)등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장혁 목사(엘로힘 순복음교회)만 참석했고 장려상은 한연선(산호세), 김재윤(캐나다), 정희수(LA)가 뽑혀 이날 시상식엔 정희수 집사(인랜드 한인교회)만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승쾌 회장은 “우리 세기언의 여러 매체를 통해 금년에는 영국과 캐나다, 브라질에서 까지 응모해 주셨다. 우리가 세계적인 네트웍을 이루어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 백승철 목사(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의 심사평에 이어 이날 참석한 2명의 수상자에겐 우수상 상금 각각 500달러, 그리고 장려상 상금 각각 200달러와 상패가 전달되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는 임승쾌 회장의 사회로 열려 사업 및 재정보고 후에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회장에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 부회장에 윤우경(CHTV 크리스천 헤럴드) 운영총괄, 임승쾌 직전회장(북가주 크리스천 타임스 발행인)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안건토의 시간에서는 미주한인기독언론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공감하고 이를 위한 자료수집과 책자발간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을 신임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계획으로만 끝났던 한국의 기독언론회와 세기언이 한국에서 회동하여 교류의 기회를 열어가자는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여 신임회장단이 추진해 갈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조명환 목사의 사회로 열려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신문 LA지사장)가 기도하고 박기영 목사(크리스천 투데이 편집고문)가 ‘기독언론의 정체성을 확립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기독언론인들은 무엇보다도 인테그리티(Integrity), 즉 신실성이 있어야 한다. 또 임팩트(Impact)가 요구되는 직업이다. 그게 여러분의 정체성이다. 어려움 중에도 진실한 언론인, 신앙과 도덕성에 있어 부끄럽지 않게 공의를 부르짖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언론인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68cbfe4ada9ea82b2a216d1363e2945_1576249418_38.jpg
▲독후감 수상자 정희수 집사(뒷줄왼쪽)와 김장혁 목사, 앞줄 왼쪽부터 전인철 목사, 임승쾌 회장, 백승철 심사위원장

 

ⓒ 크리스천 위클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11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효신교회 2019 헨델의 메시아 공연 - 스코틀랜드 선교지원 2019-12-16
세계한인기독언론협 정기총회 및 독후감 시상식 개최· 2019-12-13
퀸즈장로교회, 19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19-12-12
뉴욕장로성가단 2019 송년의 밤 2019-12-12
퀸즈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열고 56명 일꾼 세워 2019-12-12
뉴욕센트럴교회, 제10회 헨델의 메시야 공연 2019-12-12
한준희 목사 ⑤ 뉴욕교협 갱신 - 증경회장 용단 및 인격과 비전의 회장 2019-12-11
UMC 보수적인 한교총에 힘을 보탠 한인총회 전현직 총회장들 2019-12-11
미남침례회 뉴욕뉴저지 한인지방회 연합 송년모임 2019-12-11
“모든 예술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 3인의 예술 박람회 2019-12-11
뉴욕방주교회, 감격의 장로 임직식 및 장로권사 은퇴식 2019-12-10
브니엘선교회 2대 박효성 회장과 최재복 이사장 이취임식 2019-12-10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2019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2019-12-10
79%의 지지받은 문석호 목사, 뉴욕교협 부회장 당선 2019-12-09
개혁과 갱신으로 상식이 통하는 48회기 뉴욕목사회 2019-12-07
장학순 목사 "교단 분열 갈림길이 될 2020년 UMC 4년차 총회" 2019-12-06
2020년 목회사역 계획과 성탄절 설교를 위한 워크숍 2019-12-06
한인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2020 인구조사 2019-12-06
야곱과 에서의 재회 같았던 정익수 목사와 강유남 목사의 만남 2019-12-06
성탄 트리의 십자가 불빛이 들어 간 곳은? 2019-12-05
국제장애인선교회 2019 장애인의날 행사 2019-12-05
뉴욕총신대학교 설립 40주년 행사 - 미래 40주년 비전도 밝혀 2019-12-05
동부한미노회 92차 정기노회, 노회장 빈상석/부노회장 장경혜 목사 2019-12-05
김영환 목사, 기자회견 통해 교협선거 관련 입장 밝혀 댓글(1) 2019-12-04
팰리세이드교회 성탄 콘서트가 더 이상 못 열리는 이유 2019-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