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자 배희남 회장이 물질에서 자유를 얻은 깨달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부동산 부자 배희남 회장이 물질에서 자유를 얻은 깨달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05-08 12:36

본문

뉴욕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은 4월 30일(월) 오전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GLF) 센터에서 "은퇴 후에도 풍족한 삶"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는 배희남 GLF 회장. 부동산 투자가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은 GLF를 통해 한인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의 세미나는 플러싱 GLF 센터에 본부를 두고 개국을 준비하고 있는 CSN Good TV 뉴욕방송(사장 한은경)이 후원했다. 

 

07c3ed1d1080d413f071475a2ae22c0b_1525809297_58.jpg
 

07c3ed1d1080d413f071475a2ae22c0b_1525797408_68.jpg
 

배희남 회장은 목사님들은 돈에 대한 지성이 가장 낮은 분들이기에 패러다임시프트가 필요하다며, 강의를 통해 돈을 보는 큰 시각을 정리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는 투기가 아니라 과학”이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배희남 회장은 맨주먹으로 1981년 미국에 와서 1995년부터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20여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부가 늘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는 방식은 이 시대에 맞지 않는 방식이라며, 페이 체크 외에 투자를 통해 정기적인 추가 수입 구조를 만들어야 돈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희남 회장은 경제학과가 아니라 신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신과 66학번이다. 이만호 뉴욕교협 회장은 “배희남 회장이 모세오경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땅과 기업의 복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부(富)를 부정해서도 안되겠지만 과연 부(富)는 세상의 절대가치일까? 

 

배희남 회장은 “우리들은 태어날 때도 자신의 의사대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태어났으며 갈 때도 똑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한 순간에 부르시면 가야 한다. 다 두고 가야 한다. 아무것도 가져갈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배희남 회장은 “제가 건물이 많지만 처음 한두 개 있을 때는 건물이 내 것인 줄 알았다. 건물 앞에 가서 내가 이 건물의 주인이라고 당당히 서 있기도 했다. 밥을 안 먹어도 뿌듯했다. 하지만 건물들을 여러 개 소유하다 보니 책임이고 원수 덩어리들이다. 물론 건물을 팔면 돈은 많지만, 그 돈을 다 무엇에 사용할 것인가? 우리가 먹는 것은 하루에 3끼인데 저는 건강 때문에 2끼만 먹는다. 다 소용없는 것들이다. 그런 깨달음이 있은 후 재정에 대한 자유가 왔다. 전에는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자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배희남 회장은 “억지로 번 것 자식에게 물려주면 내가 볼 때 하루아침이다. 제대로 관리를 못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돈이 아니라 큰 건물들이다. 잘 경영하면 돈이 나오고 조금 잘못하면 손해를 본다. 몇십년 부동산 투자를 해서 스스로 이재에 밝다고 생각하는데 아슬아슬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MmEoV3g59D4xGKH3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08건 11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 개최 및 취임예배 2018-03-16
장혜순 사모 “극적인 반전 룻기 묵상을 통해 돌아보는 가정” 2018-03-19
예수의 삶을 살아낸 9분의 어른들 이야기 2018-03-24
뉴욕/뉴저지 모두 미자립교회 위해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 사용 2018-03-25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 2018-03-28
46회기 뉴욕목사회, 후원을 위한 부활절 연합찬양제 2018-04-02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미자립교회 위한 따뜻한 사랑 넘쳐 2018-04-02
뉴욕과 뉴저지 교협이 미자립교회를 돕는 방식의 차이 2018-04-05
미주 한인교단 중 최초, C&MA 한인총회 모바일 앱 배포 2018-04-06
한국 C&MA 목사들,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CK) 설립 댓글(1) 2018-04-08
박효성 감독 “KMC와 UMC, 서로 윈윈하는 협력관계 필요” 2018-04-10
UMC 한인총회 제44회 총회 “교회 후퇴와 동성애 이슈 대처 다루어” 2018-04-10
UMC 한인총회의 대안 - 총회 동성애 정책 변화에 대한 댓글(2) 2018-04-10
유니온신학대 정현경 교수가 "아카데믹 미투 운동" 시작한 이유 2018-04-11
유석영 목사, 뉴욕에서 ‘한눈에 보는 성경 세미나’ 인도 2018-04-11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창단 7주년 기념 음악회 2018-04-16
신앙적인 모델 "사랑하며 춤추라" 출판 기념 및 감사예배 2018-04-17
미주성결교회 제39회 총회 성료 2018-04-18
예장(대신) 미주동부노회 55회 정기노회 / 노회장 한준희 목사 댓글(1) 2018-04-24
주께서 예비하신 집에서 열린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 2018-04-29
C&MA 한인총회 제35차 연례총회 “담대하게 나아가자” 댓글(1) 2018-04-30
26기 뉴욕실버선교학교 종강 및 단기선교 파송예배 2018-05-01
미주웨슬리부흥전도단, 웨슬리 회심 280주년 기념 부흥성회 2018-05-06
해외한인장로회, 명성교회 세습반대 성명서/한국노회 설립키로 2018-05-08
부동산 부자 배희남 회장이 물질에서 자유를 얻은 깨달음 2018-05-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