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동부지역회 2020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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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1-24 07: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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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C&MA 동부지역회 2020 신년하례예배 실황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2020 신년하례예배가 1월 20일(월) 오후 5시 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지역회 회장 이종현 목사가 이번 회기의 지방회 표어인 “주의 일을 부흥케 하소서(하박국 3:2)”를 같이 외치며 시작됐다. 신년하례예배는 새해 부흥에 대한 소망이 가득 담긴 채 진행됐다.
찬양인도 김영준 목사, 묵도 한기술 목사, 기도 윤태섭 목사, 성경봉독 김태욱 목사, 특송 최명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현 목사는 요한복음 2:19~23을 본문으로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생명의 복음, 십자가 복음을 외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우리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현 목사는 “지역회에 20개 교회와 2개 협력교회가 있다. 새해에는 22교회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많은 축복들이 임하기를 축복한다. 그동안 인내하고 수고하고 땀을 흘렸지만 많은 열매를 맺지 못했는데 2020년에는 거봉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듯이 하나님의 축복의 열매가 가득 열리기를 바란다”라며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축복하며 22교회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축복했다.
김윤근 목사가 헌금기도, 오는 3월 목사안수를 앞둔 3인의 전도사들의 특송이 진행됐다.
벡한영 감독은 신년축하 메시지를 통해 “새해에는 동부지역회 목사와 사모, 섬기는 교회마다 형통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확신한다”고 축복했다. 그리고 C&MA 한인총회 감독으로 여러 지역회 모임에 참가했지만 지역 회장이 소속교회를 하나도 안 틀리고 외우는 것을 처음 보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벡한영 감독은 9년 전에 감독을 시작하며 붙잡았던 말씀이 올해 동부지역회가 표어로 삼은 하박국 3:2 말씀이었다며 반가워했다. 그리고 개척국장과 부감독으로 한인총회를 섬기기 시작하면서 한인이민교회들이 어려워지는 것을 감지했다며 처음 5-6년여 동안 성장하는 교회를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2년여 전부터 조금씩 성장하는 교회가 생기기 시작한다며, 하나님께서 드디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새해에는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조금만 더 붙들고 있으면 교회마다 성장할 일이 일어날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직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지역교회들에 격려금이 전달됐다.
김승노 목사는 통성기도를 인도했는데 총회와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뜨거운 합심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이병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식사와 친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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