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뉴욕신학세미나 및 초청집회 등 5~9월 행사 풍성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한인교회, 뉴욕신학세미나 및 초청집회 등 5~9월 행사 풍성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5-05 06:45

본문

[기사요약] 퀸즈한인교회가 5월 19일 '욕망과 영성'을 주제로 제6회 KCQ 뉴욕 신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성 신학자 이경희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에게 영적 재충전과 재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5월부터 9월까지 이찬수 목사 초청 집회, 가을 가족 축제 등 다채로운 강사 초청 행사도 준비했다.

 

f57c1775748f3274e80f881e91cf2b1d_1746233261_68.jpg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오는 5월 19일(월) 오전 9시 교회 바울관 2층에서 제6회 KCQ 뉴욕 신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욕망과 영성’(Desire & Spirituality)으로, 수원성 교회 담임이자 기독교 영성학 전문가인 이경희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동부 지역 한인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등록을 받는다.

 

KCQ 뉴욕 신학 세미나는 퀸즈한인교회가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학 포럼이다. 미 동부 지역 한인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에게 최신 신학 동향을 소개하고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신학세미나는 성경신학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특별히 기독교 영성학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영성과 삶의 통합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히 ‘욕망과 영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 사회 속에서 교회 리더들이 겪는 영적 갈증과 내면의 문제들을 살피고 영적 회복의 길을 모색한다.

 

강사로 초빙된 이경희 목사는 수원성 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기독교 영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영성 신학자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와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깊이 있는 학문적 통찰과 풍부한 목회 현장 경험을 아우르는 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강의는 ‘열망과 욕망’, ‘멈춤의 신앙’, ‘렉시오 디비나와 성찰 기도’ 세 부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상의 수많은 욕망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영적 중심을 잡고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망을 키워갈 수 있을까?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며, ‘렉시오 디비나’와 ‘성찰 기도’ 같은 영성 훈련을 통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는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쁜 사역 속에서 영적 재충전과 성찰의 시간을 갖기 원하는 리더들에게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 등록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8kg77YVD5l1wDftspR85lLGHjUJbfFun2w1UEodqfJnldIA/viewform

 

퀸즈한인교회는 신학 세미나 외에도 5월부터 9월까지 다채로운 강사 초청 예배와 행사를 준비했다. 

 

5월에는 4일 복음의전함 고정민 장로의 ‘블레싱 USA’ 동부 워십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이경희 목사가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며, 24일(토)에는 우미쉘 목사(분당만나교회) 찬양팀 워크샵이 진행된다. 6월에는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블레싱 USA 전도집회에 참가한다.

 

여름에는 뜨겁다. 박형일 목사(토론토밀알교회)와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각각 7월 27일과 8월 15~17일 주일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10년만에 뉴욕을 방문하는 이찬수 목사는 8월 14일(목)에는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3일에는 전교인 가족 축제인 ‘2025 가을 가족 축제(Fall Family Festival)’이 열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f57c1775748f3274e80f881e91cf2b1d_1746442173_02.jpg 

f57c1775748f3274e80f881e91cf2b1d_1746289186_0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8건 11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모자이크교회 6주년 감사예배, 1만5천 불 구제금 전달 2020-10-19
프라미스교회, 뉴저지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 2020-10-19
뉴욕주는교회 “온라인 바자회” 팬데믹 속에 창조적 접근 2020-10-19
남가주 다민족연합기도회, 2시간 동안 무엇을 위해 기도했나? 2020-10-17
김정호 목사 “교단과 교회의 현실 속에 팬데믹이 주는 교훈” 2020-10-17
2020 다니엘기도회 11월 1일부터 - 세계 열방이 연합하여 기도 2020-10-17
할렐루야교회, 뉴저지 이전하고 첫 행사는 중보기도회 발족 2020-10-16
26주년 필라안디옥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예배의 달라진 모습 2020-10-16
“뜨거운 대리 선거전” 뉴욕교협 마지막 임실행위원회 댓글(1) 2020-10-15
안선홍 목사 “목사다움이란?” - 미주성결신학대 영성수련회 2020-10-15
미 개신교 목사, 53%는 트럼프, 21%는 바이든에 투표 2020-10-14
팬데믹 46회기 뉴욕교협 고군분투, 결과도 극적 드라마 2020-10-14
고한승 목사 “겸손하라” UMC 6개 교회 온라인 연합새벽부흥회 2020-10-14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월례회 “팬데믹시대 더욱 열정 필요” 2020-10-14
해외총회 뉴욕노회 정기노회 - 이준희, 케빈리 목사 임직식 2020-10-14
연세대연합신대원 동문회, 투병중인 김정국 목사 위로 2020-10-13
훼이스선교회, 팬데믹 속에도 선교지 어머니 기도소리 끓기지 않아 2020-10-13
황영송 목사 “우리 곁에 다가온 이웃, 난민 선교의 장점” 2020-10-13
손문성 선교사 ‘커피 선교사’에서 ‘코로나 선교사’로 2020-10-12
양무리장로교회와 뉴욕엘피스장로교회의 독특한 연합 2020-10-12
월드 허그 재단, 취약 한인가정에 120개 식료품 박스 전달 2020-10-12
GRS 상관문화사역 박사과정 뉴욕수업 “목회자를 위한 부흥사경회” 2020-10-11
청교도 미국 이주 400주년 영적대각성 온라인 부흥회 열린다 2020-10-11
뉴욕교협 부회장 입후보자들 난상토론 “누가 적격자인가?” 2020-10-10
문석호 회장 후보 “내일을 향한 새로움으로 앞을 향해 나아갑시다!” 2020-10-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