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변화, 정익수 총장 퇴진과정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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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2-11 08: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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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2020년 봄학기 개강예배가 2월 10일(월) 오후 7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렸다.
총장 정익수 목사는 학교의 인사 변화를 알렸다. 이전의 학장 체제에서 변화하여 보직을 신설하고 대학원장 박희근 교수, 신학부 처장 이윤석 교수 등을 임명했다. 최호익 목사는 헬라어 신임 교수로 임명했다. 또 이사회에서 총동문회장 이대길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알렸다.
정익수 총장은 전 이사장 하 모 목사와 전 학장 윤 모 목사가 사표를 제출했지만 이사회에서 해임됐다고 공지했다. 최근 두 목사들이 앞장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익수 총장의 사퇴 등을 결의했으나, 적법성 시비와 함께 다른 이사 및 동문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정익수 목사는 최근 시비와 관련하여 조목조목 해명했다. 특히 퇴진과 관련하여 후임 총장을 적극 물색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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