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같은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호산나전도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허리케인 같은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호산나전도대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9-07 17:47

본문

1. 

 

뉴저지 최대의 교계잔치인 호산나전도대회가 “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9월 10일(금)부터 개최된다.

 

호산나대회는 10일(금) 오후 8시, 11일(토) 오전 6시와 오후 8시, 9월 12일(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연합교회(고한승 목사)에서 진행된다. 대회후 강사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가 인도하는 목회자 세미나도 13일(월) 오전 10시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열린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51224_37.jpg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51224_6.jpg
 

뉴저지교협(회장 이정환 목사)은 2021 호산나전도대회 제2차 준비기도회를 9월 7일(화) 오전 11시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열었다. 

 

기도회는 인도 김동권 목사(총무), 기도 장동신 목사(직전 회장), 말씀과 축도 이의철 목사(전 회장 및 뉴저지목사회 회장)의 순서로 예배를 드리고, 대회를 위한 합심통성기도가 이어졌다.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기도를 이어나갔다. 최 다니엘 사관은 “호산나전도대회 기간 중에 좋은 날씨, 그리고 매 집회마다 영적 열기가 충만하도록 기도했다. 김동권 목사는 강사가 피곤치 않도록, 대호에서 말씀을 증거할 때마다 감동과 은혜가 넘쳐 나도록 기도했다. 최재형 목사는 대회 순서를 맡은 사람들이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도록 기도했다. 고한승 목사는 호산나전도대회를 통해서 뉴저지 지역에 영적 부흥의 불이 붙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회장 이정환 목사의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 

 

이의철 목사(전 회장 및 뉴저지목사회 회장)는 사도행전 1:8을 본문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임하는 호산나 대회”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51252_36.jpg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51252_61.jpg 

 

며칠 전 허리케인 Ida가 사는 지역을 지나가면서 한 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안전한 줄 알았던 우리 집에 물이 강물처럼 들이닥쳐 밤새 물을 퍼냈다. 

 

본문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하였다. 오순절의 성령의 역사는 능력의 역사였다. 사도행전의 내용도 성령의 능력의 역사이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위축되어 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은 코로나보다 더 강력하다.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성령의 능력이다. 해마다 호산나전도대회를 하지만 금년처럼 갈급한 때가 없다. 성령충만한 성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이번 호산나대회는 성령의 역사가 강물처럼 강하게 나타나는 성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합심하여 힘써 기도해야 한다.

 

사도행전 1:14에 보면, “그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고 하였다. 기도할 때 성령의 강한 역사가 나타난다. 우리 뉴저지지역에 기도운동이 일어나면 좋겠다. 교회마다 가정마다 목회자마다 회개하며 우리 지역에 성령의 능력이 임하기를 위해 기도하자. 기도할 때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였다.

 

사도행전 2:1-4에 보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고 하였다.

 

오순절 역사는 갑자기 불어 닥친 허리케인과 같았다.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위에 임하고 성령의 충만을 받고,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다.  

 

33절에 보면,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고 하였다. 성령이 그냥 임한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부어 주셨다고 하였다. 마치 물폭탄이 하늘로부터 쏟아지듯이 강력한 성령이 능력으로 임하였다. 금번 뉴저지호산나대회를 통해 뉴저지지역에 성령이 강력하게 임하는 성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051252_74.jpg
  

성령이 능력으로 나타남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먼저, 구원받는 사람이 많아졌다. 41절에 보면,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고 하였다. 코로나시대에 전도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성령이 역사하시면 전도가 된다.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 뉴저지지역에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면 좋겠다.

 

다음으로, 힘을 쓰게 되었다. 42절에 보면,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기력해졌다. 나태해졌다. 안일해졌다. 힘을 잃어 버렸다. 목회도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할 수 있다. 신앙생활도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할 수 있다. 이번 성회에 성령의 능력을 받아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고, 교제의 능력을 회복하고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다음으로, 성령의 역사로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다. 43절에 보면,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라고 했다. 이번 기회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적의 성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가치관이 변화되었습니다. 초대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을 받은 후 물질이 전부가 아님을 알았다. 물질보다 사람이 귀중함을 알았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귀하게 여겼던 물질을 나누어 주었다.

 

44-45절에 보면,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라고 하였다. 가치관과 물질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가능하다. 이번 호산나대회를 통하여 우리의 가치관이 변화되어 주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모이기를 힘쓰게 되었습니다. 46절에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마다 모이는 것이 어려워졌다. 여러 핑계를 대며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이번 호산나 집회를 통해 성령의 능력을 받고 교회마다 예배가 회복되고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 모든 것은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며 기도에 힘쓸 째 주어지는 역사이다. 이번 기회에 기도의 능력, 말씀의 능력, 성령의 능력이 뉴저지 지역에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1건 1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코로나19 ③ 허윤준 목사 “우리들이 먼저 해야 할 일 2가지” 2020-02-26
코로나19 ② 김귀안 목사 “총,균,쇠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02-26
월드밀알선교합창단, ‘2020 미얀마 찬양세미나’ 2020-02-26
코로나19 혼돈 ① 미주 교회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2020-02-25
뉴욕실버선교학교 제30기 개강예배 2020-02-25
인구조사 참여 캠페인 - 효신교회와 참사랑교회 2020-02-25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기총 성명서 발표 및 정기총회 연기 2020-02-2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 18회 정기노회 2020-02-24
김명혁 목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배와 기도회를 중단하는 한국… 2020-02-24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 재난에 대한 성경적 관점 제시 2020-02-24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제는 “복음이 이끄는 삶과 사역” 2020-02-23
국제도시선교회(ICM)가 하버드 대학 복음화를 외치는 이유 2020-02-22
뉴욕장로연합회 제73차 조찬기도회 열려 2020-02-22
미동부 교계 우파, 현 정부 타도 및 전광훈 목사 지지 연합체 조직 2020-02-20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35차 어머니기도회 2020-02-20
문석호 목사와 청교도 신앙: 신앙과 학문으로서의 청교도 정신을 향하여 2020-02-19
영화 '기생충'의 냄새와 그리스도인의 향기 2020-02-19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중앙지방회, 1년 동안 3개 교회 설립 2020-02-19
교회 20주년 노진산 목사 “복음 연합운동의 시대가 열려야” 댓글(1) 2020-02-19
뉴욕의 한인교회 돌며 인구조사 참여 독려 캠페인 2020-02-18
훼이스선교회 발족예배 및 이사장 취임예배 2020-02-18
이민자보호교회 “인구조사 2020”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2020-02-15
한무리교회 “소그룹을 통한 건강한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5
김인기 목사 “교회 그림 다시 그리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3
박희근 목사 “청교도들은 성경의 사람, 거룩함의 무리였다” 2020-02-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