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개혁교회, 통합 및 창립 감사예배 드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새로운개혁교회, 통합 및 창립 감사예배 드려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4-03 03:57

본문

새로운개혁교회, 통합 및 창립 감사예배 드려

새로운교회와 뉴저지개혁장로교회가 통합했다

 

새로운교회와 뉴저지개혁장로교회가 통합하여 새로운개혁교회(담임 김도완 목사)가 됐다. 3월 30일, 주일 오후 4시에 새로운개혁교회 통합 및 창립 감사예배가 레오니아 고등학교에서 드려졌다.

 

5fec50fbc4006894670cbd2e2c36fcdf_1743667004_74.jpg
 

이날 성도들은 두 교회가 하나 되는 결혼식과 같은 통합, 창립 예배에 감사하며 “사람이 계획했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다. 놀랍게 또한 순적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인도하셨음을 느끼며 참 감사와 감동이 됐다”며 기쁨과 감사를 나눴다.

 

1.

 

지난 12월에 두 개 교회 모두에서 통합이 결정됐고 12월 22일(주일)부터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함께 드려 왔다. 이름은 <새로운교회>의 "새로운"과 <뉴저지개혁장로교회>의 "개혁"을 합하여 새로운개혁교회가 됐다.

 

뉴저지개혁장로교회는 1989년 조문선 목사에 의해 뉴저지 클립톤에서 설립됐다. 2005년 건축과 공사를 마치고 Garfield 소재 새로운 교회로 입당했다. 2015년 조문선 목사가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이후 2~3대 목사가 사임했고, 4대 담임을 청빙하지 못하고 2023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이요한 목사가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2024년 12월 15일 주일예배에 기존 교인과 새로운교회 교인들 일부가 처음으로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2025년 3월 공동의회에서 새로운 교회 담임 김도완 목사 청빙 및 통합 건이 통과됐다.

 

새로운교회는 2024년 1월 1일 뉴저지장로교회 출신 김도완 담임목사와 약 270명의 교우들이 모여 첫 예배 및 신년 예배를 드렸고, 3월에는 창립 감사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12월에는 뉴저지개혁장로교회와의 통합 건이 공동의회에서 통과됐다.

 

새로운교회와 뉴저지개혁장로교회는 15개월과 36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개혁교회로 하나 되어 계속해서 사역을 이어가게 됐다. 새로운개혁교회는 주일예배는 여전히 레오니아 고등학교에서 드리지만, 뉴저지개혁장로교회 Garfield 소재 예배당에서 수요기도회를 드린다.

 

5fec50fbc4006894670cbd2e2c36fcdf_1743667221_31.jpg
 

5fec50fbc4006894670cbd2e2c36fcdf_1743667017_89.jpg
 

이날 새로운개혁교회의 담임으로 추대된 김도완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대보다 더 큰일을 행하시는 분이심을 가르쳐 주셨다. 새로운개혁교회를 창립하게 하심은 선물인 동시에 사명이라 믿는다. 마음이 아픈 이들을 보듬는 교회, 진리를 발견하지 못해 방황하는 다음 세대를 일으켜 복음의 횃불을 넘겨주는 교회 되게 하시는 사명을 주신 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며 비전 선포의 메시지를 나눴다.

 

2.

 

이날 설교한 최문선 목사(해외한인장로회 KPCA 중앙노회 전 노회장)는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새로운개혁교회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는 균형 잡힌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주님의 복음에 헌신하여 많은 열매를 맺고 크게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축사한 김경수 목사(해외한인장로회KPCA 부총회장, 약속의 교회 담임)는 “아무리 두 교회에 훌륭한 분들이 많아도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았다면 통합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것은 새로운개혁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교회라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그것이 새로운개혁교회가 가장 축하받을 일이라 믿는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5fec50fbc4006894670cbd2e2c36fcdf_1743667028_74.jpg
 

뉴저지개혁장로교회에서 설교목사로 섬겼고, 새로운개혁교회의 공로목사로 이날 추대된 이요한 목사는 “이제 미국의 청교도의 신앙 불길을 다시 점화시키며, 지구촌에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세울 인재들이 “새로운개혁교회”, 여러분들의 자녀들 속에서 배출되리라 믿으며, 저의 남은 날들과 오늘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과 함께 축하를 드린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문선 원로목사는 타주에서 거주하여 참가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회고와 축하를 했다.

 

새로운개혁교회는 "건강한 다음 세대와 가정, 교회를 세워가며, 천국을 누리고 세우고 전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주일 예배는 레오니아 하이스쿨(650 Willow Tree Rd, Leonia, NJ 07605)에서 9시 30분에 장년 1부 예배를 11시에 장년 2부 예배와 교육부 예배를 드리며, 수요 마가의 다락방기도회는 가필드 예배당(98 Monroe St, Garfield, NJ 07026)에서 드린다. 교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aeroun.org)에서 볼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380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문석호 목사 ① 사도행전 주해 저서 출판기념 감사예배 및 세미나 2025-01-29
문석호 목사 세미나 “사도바울이 뉴욕 플러싱에서 교회개척을 한다면” 댓글(1) 2025-01-2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5 봄학기 개강부흥회 “회복과 재헌신” 2025-01-28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주일저녁 중보기도회 “온 교회와 열방을 회복시키소서” 2025-01-28
글로벌뉴욕여목회 제9회기 힘찬 출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공동체" 2025-01-27
글로벌뉴욕여성목 제9회기, 전희수 목사 이임 및 권케더린 목사 회장취임 2025-01-27
이길주 교수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365 말씀 묵상”을 읽고 2025-01-27
세기총, 제5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멕시코시티기도회 개최 2025-01-27
C&MA 한인총회의 기적 ② 바이블킹덤 100% 사용법 2025-01-25
양민석 목사가 고든 맥도날드의 책을 무료로 배포한 이유 댓글(1) 2025-01-25
세기총 2025년 신년하례 및 제5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과테말라시티… 2025-01-24
허연행 뉴욕교협 회장 “슬기로운 새해생활을 위한 3가지 지혜” 2025-01-24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이 전하는 교계 단체장이 가져야 할 자세 2025-01-24
새 이름과 새 장소로 힘차게 출발하는 블루존교회(이종태 목사) 2025-01-23
미주통일선교집회 “노크 귀순에서 목회자로: 임바울 목사의 기적 같은 여정… 2025-01-23
효신교회, 사랑과 섬김의 신년특새 및 웨딩카로 축복한 특별한 은퇴예배 2025-01-21
다윗처럼 찬양하고 기도! 신년 말씀찬양 집회에 모인 청소년들 이야기 2025-01-21
간호사는 1위, 성직자는 10위…미국 직업 신뢰도 순위의 비밀 댓글(3) 2025-01-21
이용걸 목사가 유태인 키파를 쓰고 한 신년메시지 내용은? 2025-01-21
가든노회 2025년 신년하례 “주님께서 약속한 풍성하고 놀라운 삶” 2025-01-21
말씀과 성경이 함께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2025-01-20
연합이 아름다운 2025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 연합신년하례 2025-01-20
뉴저지 박상돈 교협 회장과 이정환 목사회 회장의 2025 신년사 2025-01-20
하나님을 미소짓게 만든 박상천 목사 "몸 아닌 얼굴로 사역하라!" 2025-01-20
C&MA 한인총회의 기적 ① 이중언어 주일학교 도우미 바이블킹덤 공개 2025-01-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