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석 당선자 “차세대 역사교육과 반공정신 확산에 최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명석 당선자 “차세대 역사교육과 반공정신 확산에 최선”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3-27 00:58

본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회장 노기송 목사)는 3월 26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승만 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며 그의 건국 이념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b5f08328733db0134e873705b3734d6b_1743051499_26.jpg
 

특히 5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이명석 뉴욕한인회 회장 당선자가 축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역사 및 반공 교육 강화를 약속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명석 당선자는 축사에서 최근 맨해튼 120가에 위치한 뉴욕한인교회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그곳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숨결과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느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7~8년 전 이승만 기념사업회에서 2년간 임원으로 활동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격동의 시대를 헤쳐 온 이승만의 삶이 주는 울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잠시나마 이 박사의 족적을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지난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뉴욕한인사회의 1세와 2~3세 차세대까지 올바른 대한민국 역사와 건국 정신을 어떻게 제대로 교육시키고 알려야 될지에 대한 큰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임기를 시작하면 역사 교육에 더욱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반공 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심어주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 당선자는 뉴욕 한인들이 미국 땅에서 이민 생활을 하며 조국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깨닫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이 생전에 강력히 외쳤던 “공산주의는 안 된다”는 메시지가 단순한 과거의 구호가 아니라고 역설했다. 이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데 여전히 중요한 가치라고 보았다.

 

무엇보다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나라를 세우며, 6.25 전쟁이라는 위기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승리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반공포로 석방을 통해 자유의 가치를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기초를 단단하게 세웠던 역사적 사실들을 뉴욕한인사회에 잘알려 한인사회가 하나가 되는 그러한 한인회장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27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UPCA, 봄을 여는 제22회 뉴저지 정기총회와 목사고시 4/29 2025-04-12
박용규 교수 “탄핵정국 이후, 신앙으로 시대를 해석합시다!” 2025-04-11
김진홍 목사 시국강연 “계엄의 혼돈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다” 2025-04-11
"사소한 불법도 안돼!" 뉴욕 유학생 위한 영사관·변호사 조언 2025-04-11
"뉴저지여, 다시 일어나라!" 장충렬 목사 부흥 전략 세미나와 부흥회 6… 2025-04-11
이길주 교수 “김창길 목사의 시와 칼럼 모음집 <이제야 알았습니다>를 읽… 2025-04-10
마틴 루터가 놀랄 독일의 오늘,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는… 2025-04-10
미남침례회 총력선교와 두 여성, 에벤에셀선교교회 북미선교기도회 열어 2025-04-10
팬데믹 5년, 변화와 기술로 성장한 뉴저지교회들의 비밀 2025-04-09
은혜의 강물은 흘러야! 에브리데이교회 헤세드 장학금 이야기 2025-04-09
미국과 세계의 부활절 문화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2025-04-09
이번에는 영국교회, Z세대의 귀환으로 부활을 꿈꾸다 2025-04-09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11지역으로 조정, 우리교회는 어디로? 2025-04-08
지금 신청하세요! 이보교 매달 $500 서류미비 싱글맘에게 전한다 2025-04-08
뉴욕침례지방회 박춘수 목사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새문교회 회원자… 2025-04-08
함께 부흥을 꿈꾸며, JAMA 중보기도 2025 컨퍼런스에 초대합니다 2025-04-08
광고판에 예수님을 띄운 남자, ‘복음의 전함’ 고정민 장로 이야기 2025-04-07
놀라운 반전: 미국 젊은이들, 다시 예수를 찾기 시작했다 2025-04-07
나눔이 기적을 만든다! 션의 사랑 스토리, 갈보리교회가 감동 2025-04-07
박휘영 목사, 뉴욕성지교회 개척감사예배 4/27 드린다 2025-04-07
뉴욕수정교회 제3대 남궁태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25-04-07
손태정 목사 “사람을 살리는 특별한 대화, '생명 대화법' 이야기” 2025-04-05
뉴욕 한인 청소년 ④ 일상생활 들여다보기 2025-04-05
주상락 교수 명강 “우리를 보내신 곳에서, 문화의 변혁자로 살아가기” 2025-04-04
113년 만의 비극, 미얀마의 "살려달라" 절규 속 미주기아대책 희망전하… 2025-04-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