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실질적인 가정사역에 나서면 이혼의 3분의 2는 줄일수 있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교회가 실질적인 가정사역에 나서면 이혼의 3분의 2는 줄일수 있어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9-02-04 00:00

본문

패밀리인터치(원장 정정숙 박사)가 "21세기 성공적 목회전략은 가정사역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2월 2일부터 3일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연 가정사역 컨퍼런스가 막을 내렸다.

3일간 참가한 한 목사는 "목회자들은 가정사역에 대한 목회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꼭 들었어야 할 내용"이라고 말했다. 가정이 바로서지 않고 교회가 바로서기 힘들다는 것.

정정숙 원장은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린 강의에서 "교회들은 성도들에게 영적인 면을 강조했지만 생활과 관계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했다. 앞으로 교회는 가정이 건강하게 설수 있도록 나가야 한다"고 부탁했다.

그렇다면 교회가 가정사역에 나가야 할 수치적 필요성은 무엇인가? 미국의 가정을 조사한 결과 비크리스찬의 48%가 이혼했다. 하지만 크리스찬 비율은 41%로 비크리스찬과 비슷하다.

그러면 거듭난 크리스찬은 그럴수 없다고 주장할수 있다. 하지만 교회생활이 열심인 사람도 이혼율은 32%이다. 가정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교회의 문제인 셈이다.

교회의 가정사역의 중요성은 다음에서 나타나다. 이혼전문 연구학자는 이혼하는 사람들의 3분의 2는 심각하지 않은 이유로 이혼을 한다고 분석한다. 따라서 교회들의 실질적인 가정사역이 이들의 이혼을 막을수 있다는 것.

또한 한인들의 갈등으로 이혼하는 10가지 이유를 보면 대부분 교회에서 노력하면 해결할수 있다고 보인다. 

그러면 어떻게 가정사역을 할수 있는가? 큰교회는 자체프로그램으로 돌릴수 있지만 작은 교회는 패밀리인터치 같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정숙 박사는 후원을 요청하며 패밀리인터치가 문을 닫으면 결국 한인교회의 손해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15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고태형 목사 "교회 프로그램이 신앙성장을 보장못해" 2008-11-05
고명진 목사 "시대의 변화를 알라" 2008-11-05
권준 목사 "가정이 행복하지 않은 목사는 율법적인 설교를 한다" 2008-11-06
김남기 목사를 기도로 살린(?) 여성 목회자 김화경 목사 뉴욕/커네티컷 … 2008-11-21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 "교회회복 위해 조미료 없는 설교를 전하라" 2008-11-26
전도왕 김옥자 권사(여의도 순복음교회)-3천명 전도의 비법공개 2008-12-03
독자 의견 "타락한 목사들이 다시 목회에 복귀해야 하는가?" 2008-12-10
김동석 소장의 역사적인 흑인 대통령 오바마 취임식 참관기 ① 2009-01-24
선우권 목사 "목회자료와 목회기술보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중요" 2009-01-29
송흥용 목사 "교회분쟁 원인과 피해최소화 하기" 2009-01-29
간증과 함께 풀어낸 성기로 장로의 오병이어 설교 2009-01-30
한국 복음성가협회 회장 역임 김동국 "골방에서의 찬양을 아시나요?" 2009-01-30
박수웅 장로 "항상 남편과 아내는 공사중" 2009-02-01
양승구 목사 "바른기도, 응답받는 기도" 2009-02-01
조대형 목사 "구약의 구슬을 꿰어 봅시다" 2009-02-01
한인가정 결혼실태 보고 - 3%만이 건강한 가정생활 2009-02-03
박수웅 장로 성(性)강의 "다윗은 넘어졌지만 요셉은 이겨낸 이유" 2009-02-03
교회가 실질적인 가정사역에 나서면 이혼의 3분의 2는 줄일수 있어 2009-02-04
김남수 목사, 개교회 이기주의 질타 2009-02-10
정희수 감독 "21세기 목회, 어디로 가는가?" 2009-02-11
자녀세미나 여는 이은성 사모와 황준석 목사 2009-02-12
이 시대의 꿈쟁이 고도원 뉴욕 초청강연회 2009-02-13
[인터뷰] 200만회원 아침편지 고도원 장로 2009-02-13
이학준 교수 "언더우드와 바락오바마:오늘이민교회의 비젼" 2009-02-17
남부뉴저지교협 정인수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건강한 이민교회의 자아상” 2009-02-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