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애쉴맨 목사 "미전도종족 선교해법은 협력선교운동"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폴 애쉴맨 목사 "미전도종족 선교해법은 협력선교운동"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2-08-02 00:00

본문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폴 애쉴맨 목사(CCC 부총재, 예수영화 창안자)가 "미완성과업 미전도종족선교"라는 제목의 주제강연을 했다. 통역은 안강희 선교사가 했다.

폴 애쉴맨 목사는 주님께서 가라고 명령하신지 2천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복음화율 2%가 안되는 미전도종족이 6천여개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전도종족중에서도 선교사도 교회도 없는 미접촉종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0802x1.jpg
▲폴 애쉴만(Paul Eshleman) CCC 부총재는 1,000개의 언어로 번역, 236개국에서 6억번 이상 상영된 ‘예수영화’를 창안하고 지난 30여년간 디렉터로 섬겨온 폴 애쉴만 박사는 1966년 C.C.C.에 헌신하여 현재 부총재로 사역하고 있다. 미전도종족에 관한 최고의 전략가 중 하나인 그는「Finishing the Task Movement」를 통해 전세계 639개 미전도종족을 향한 최전방 개척선교를 펼치며 국제오랄네트워크를 통해 성경이 없는 3천여 언어를 위한 성경녹음사역을 추진중이며 로잔운동 략그룹의 의장직을 맡기도 했다.

폴 애쉴맨 목사는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을 위해 협력선교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6년간 980개 교회와 단체가 미전도종족 협력선교에 참여하여 772개 미전도 종족들을 개척했으며, 1만천여개 새로운 교회가 개척됐으며, 79만여명이 새로운 신자가 탄생했다고 보고했다.

폴 애쉴맨 목사는 지난해 10명의 선교사가 예수영화를 상영하다 순교를 당했다고 밝혔다. 더우기 선교사의 목을 짤라 파송단체에 보냈으며 소말리아 지역에서는 목을 짜를 자격도 없다며 바다에 빠뜨려 죽이기도 했다는 어려운 선교현실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폴 애쉴맨 목사는 미전도종족의 선교를 제안했다. 모세가 먼저 홍해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출애굽은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문제를 향하여 뛰어가면 하나님께서 해결하실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지하며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주제발표 내용이다.

모든 종족이 복음을 듣게 될 것이라고 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의 간증을 들을수 있다. 가장 어려운 선교지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1974년 랄프 윈터 박사에 의해서 미전도 종족이 처음 소개되었다. 전체 인구에 기독교인이 2%가 안되는 종족을 미전도종족이라고 부른다.

최근 몇년간 한명도 선교사도 없는 미전도종족을 발견했다. 주님이 오신지 2천년이 되었다. 그런데도 교회도 선교사도 없는 종족이 있다. 예수님이 2천년전에 가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한 미전도종족이 있다. 선교사도 없고, 교회도 없고, 종족언어로 성경번역도 안되었으며, 신자가 한명도 없는 종족도 있다.

복음화의 진보에 대해 보자. 세계에는 1만2천개 종족들이 있다. 6천개의 종족은 2%이상 믿는 사람이 있다. 나머지는 2% 미만의 미전도 종족이다. 미전도종족중 반은 선교사와 교회가 있지만, 반은 미개척 종족으로 그들의 복음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없다. 종족이라는 말은 언어와 민족이 다른 사람을 말한다.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의 진보가 나타나고 있다.

협력선교운동으로 미전도종족을 개척하고 있다. 주님이 오셔야 하신다고 복음을 모든 종족에 전하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도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완전 복음화는 힘들겠지만 가라는 말씀을 따라야 한다. 내 마음을 아픈것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고 선교를 시작하지만 하다가 힘들다고 중단한다.

0802x2.jpg
▲협력선교운동의 열매

0802x3.jpg
▲도전하라! 미전도종족

(미접촉종족의 리스트를 나누어준후) 인구 4만이상 578개의 미접촉종족의 리스트를 드린다.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지난 6년간 결과를 보자. 지난 6년간 980개 교회와 단체가 미전도종족 선교에 참여했고, 이중 225여 단체는 이미 사역자를 파송했다. 7,543명의 전임 사역자가 파송됐고, 772개 미전도 종족들이 개척됐으며, 14,505개 새로운 교회가 개척됐다. 이로 인해 총 79만여명이 새로운 신자가 탄생했다.

아직도 2,997개 미전도종족의 2억4천6백만명이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었다. 선교사가 안갔기 때문이다. 그들은 외롭고 어려운 지역에 살고 있다. 주위의 비기독교 세력의 반대가 극심하다. 지난해 10명의 선교사가 예수영화를 상영하다 순교를 당했다. 선교사의 목을 짤라 우리 단체에 보냈다. 소말리아 지역에서는 목을 짜를 자격도 없다며 바다에 빠뜨려 죽였다. 지금도 어려운 곳에는 큰 댓가를 지불하고 있다. 선교사를 보내려고 해도 파송할 선교사가 없으며, 선교사가 있어도 가려고 하지 않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야 할 미전도종족 지역에 대한 무지, 나말고도 누군가 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나가지 못한다.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가라는데 가지 못하는 것을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의 눈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확실히 믿기 때문에 앞의 일은 잘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교지에 나가는 것이다. 믿음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고 했다. 믿으면 보게 될 것이다.

모세가 먼저 홍해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출애굽은 없었을 것이다. 모세는 닥쳐 올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끌고 간 것이다. 우리가 문제를 향하여 뛰어가면 하나님께서 해결하실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지하며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큰 고기를 잡은 것을 놓아주는 사람에게 이유를 물으니 집에 있는 프라이판이 작아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나님께서 비전을 주시지만 못한다고 다 버린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한 능력을 통해 하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할수 있는 것만 골라서 하려고 한다.

한 미전도종족이라도 개척하기로 결심하라. 우리는 선교지에서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서 길을 내실것을 믿어야 하고 주위의 저항도 예상해야 한다. 우리는 종족 언어를 못하지만 지난 2년동안 200개이상의 미전도종족을 개척했다. 미개척지역 종족가운데 사역자를 찾아 개척한것이다. (통역을 하는) 안강희 목사가 인도의 신자를 훈련시켜 미전도종족에 보내 미전도종족을 개척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90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토마스 왕 목사와 장재형 목사, 누가 거짓말 하고 있나? 2008-07-24
이강 목사 "가족 선교: 단기 선교의 새로운 포맷(format)" 2008-07-19
뉴욕의 한인교회들 카자흐스탄 선교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 2008-07-05
김상헌 목사 "카자흐스탄 선교에 나가는 마음" 2008-07-05
가자 카자흐스탄으로, 연합팀 151명 파송기도회 열려 2008-07-05
"선교는 이런것이다" 북미원주민 선교팀 단기선교 준비 모범을 보여 2008-05-25
뉴욕교협, 청소년 사역발전에 적극적 자세보여 / 뉴욕청소년사역자 모임 결… 2008-04-27
미동부지역 이단대책위원회 "이단대처는 계속된다" 2008-04-25
도미니카공화국 한요한 선교사의 "밧떼이(Batey) 이야기" 2008-04-24
이단대처위 제보에 의해 뉴저지 안상홍 증인회 교회 파악 2008-04-22
20명의 뉴욕한인교회 청년들 - 선교사로 헌신 2008-04-19
3차 북미원주민선교대회, 너희보다 낫다는 생각하는 선교는 문제 2008-03-30
오석환 목사 "1세대와 차세대 협력을 통한 목회의 길" 2008-03-26
김한맥 선교사 "중국 13억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 " 2008-01-21
[인터뷰] 지오(GO)대표 주누가 선교사 "무슬림도 사랑해야" 2007-12-06
김성모 선교사 "한반도 미전도종족에 전해진 복음의 사역" 2007-11-30
MOM과 한인교회 연합팀이 히스패닉 전도나섰다 2007-11-17
깡통교회 이동휘 목사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2007-11-03
정경남 집사 선교간증 "선교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2007-09-15
박세록 장로 "구제, 봉사, 선교는 서로 다르다" / KPM 선교세미나 2007-09-09
김혜택 목사 "미주한인교회가 한국교회가 철수한 아프칸으로 가자" 2007-09-06
24개 교회 168명 북미원주민 2007 선교 떠나 2007-08-05
할렐루야 대회 행사 책자에 난 "이단 신앙 판별 지침"을 보고 2007-07-25
"가자! 카자흐스탄으로" 24개 교회 193명 카자흐스탄 선교위해 떠난다 2007-06-30
김안신 선교사 "가능성이 무한한 일본교회" 2007-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