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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미노회 제103차 정기노회 “차세대 사역자 양성위해 1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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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7-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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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103차 정기노회가 7월 18일(화) 저녁 친구교회(빈상석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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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김원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무에서 사무총장 김현준 목사가 중앙협의회 보고를 했다.

 

동부한미노회는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기위한 사역자 양성을 위해 기독교 교육사 자격증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 교육은 전문기관인 G2G-KODIA를 통해 진행하고, 노회는 1만 달러를 후원한다. 담임목사가 참가신청자를 직접 사무총장에게 등록하며, 노회 소속 교회는 등록비의 50%만 부담한다.

 

지난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각 공의회가 채택하도록 결정한 반인종주의정책(Anti-Racism Policy) 작성을 위한 테스크포스 팀을 실행위에서  조직하여 초안을 작성하고 12월 정기노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모든 노회원 목사들은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적 비행 방지 정책(Sexual Misconduct Policy)”에 새로 서명하도록 했다. 동부한미노회는 2015년 해당 정책을 만들고, 매 3년마다 성적비행 예방교육을 이수하고 업데이트 하도록 했다.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NCKPC 전국총회가 2024년에는 4월 30일부터 한국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동부한미노회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노회원인 박상천 목사(뉴저지소망교회)가 올해 총회에서 차기총회장에 선출되어 내년에 총회장이 되기 때문이다. 

 

NCKPC의 전국 한인 목회자 컨퍼런스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며, 전국 남선교회 비전 컨퍼런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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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총회에서 한국어 번역 책임을 맡고 있는 김준형 목사가 올해 총회에서 새롭게 한국어로 번역된 규례서 핵심내용 및 용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번역본은 허봉기 목사 등 14명 감수위원들의 감수를 거쳤다.

 

특히 Mission에 대한 번역의 어려움을 소개했다. 'The Mission of The Church'를 '교회의 선교'가 아니라 '교회의 사명'으로 번역했으며, ‘God's Mission’을 ‘하나님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번역했다. 한편 당회와 공동의회 포함 모든 회의에 '로버트 회의진행법(Robert’s rule of Order)'을 적용해야 한다.

 

이어 연금국 최정석 목사가 앞으로의 연금국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위원회는 한울림교회 예배장소 이전 승인을 추천했다. 뉴하이드파크에서 이전하는 새 예배장소 주소는 “219 Westbury Ave. Carle Place. NY 11514”이다. 또 뉴저지 참된교회 교육관 부지 구입 청원을 추천했다.

 

S.I.연합교회의 김명기 담임목사와의 목회관계 해소 청원과 서정호 목사 담임목사 청원을 다루었다. New Mercy교회의 김도희 전도사 목사안수 및 부목사 청원, 친구교회의 부목사 강다솔 목사와의 목회관계 해소 청원, 하은교회의 서창원 목사 부목사 청원 등을 다루었다.

 

동부한미노회에 속한 교회의 2023년 담임목회자의 변화는 1월 뉴욕소망교회 장경혜 목사 은퇴 및 박예일 목사 담임목사 위임, 1월 에리자베스교회 이동석 목사 담임목사 위임, 2~3월 머릿돌교회 이상칠 목사 은퇴 및 소재신 목사 담임목사 위임, 3월 아름다운교회 계재광 담임목사 위임 등이다. 그리고 이번 정기노회에서 S.I.연합교회 건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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