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의 어려움 알려지자 뉴욕나눔의집에 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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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5-03 08: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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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에 자신들도 쉽지 않지만 구제사역을 위해 한인교회들의 성금이 이어진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 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 뉴저지인자선교교회(이영만 목사) 등 한인교회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롱아일랜드에 사는 한 권사는 익명으로 5천불을 기부하여 사랑을 실천했다.
뉴욕나눔의집은 코로나19 사태이후 더 많아진 한인 노숙인 약 30명에게 숙식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재활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박성원 목사에 따르면 쉘터 렌트비만 해도 5천여불이 되는 고정 지출이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자 교회들의 지원이 줄어들어 쉘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후원 문의 박성원 목사 718-683-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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