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지원 5만불, 뉴저지는 KCC 한인동포회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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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5-20 17: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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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도한대로 미주이민교회 출신 담임목사가 목회하는 한국의 7개 교회가 연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총 15만불의 기금을 모아 뉴욕, 뉴저지, LA에 각 5만 불씩 보내온 성금을 전달했다.
▲좌로부터 이성은 뉴욕신광교회 목사, 박형은 뉴저지 초대교회 목사, 류은주 KCC 한인동포회관 회장, 김원진 예수반석교회 목사
뉴저지에는 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류은주)에 5만불을 전달했다. 5월 20일 전달식에서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도 1만불을 더해 총 6만 불을 전달했다. 같은 날, 뉴욕은 뉴욕한인회에게 전달했다.
KCC 한인동포회관 류은주 회장 “성금을 기탁하신 교회들의 뜻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저지 한인들 중 서류미비 등으로 미국 정부의 지원금을 전혀 받지 못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 당 500불씩 총 120 가정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5월말까지 언론과 SNS, 각종 기관과 단체들을 통해 충분한 홍보를 한 후, 6월 1일부터 홈페이지(kccus.org)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서 이메일(info@kccus.org)로 보내면 공정한 심사 및 면담을 통해 결격사유가 없는 분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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