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양재진 목사 임직예배 “아버지 가신 길을 따를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양재진 목사 임직예배 “아버지 가신 길을 따를터”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7-02 02:10

본문

[기사요약] 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가 6월 30일 양재진 씨의 목사임직예배를 거행했다. 10년간의 기도와 준비 끝에 목사로 부름받은 양 목사는 아버지 양종래 목사의 길을 따르겠다고 다짐했으며, 부친이 직접 성의를 입히는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다.

 

2ee4055c2a808d4563cf28e39a31bc91_1751436611_14.jpg
▲ 10년의 기다림, 아버지 길 따르는 아들 목사

 

예장백석총회 미주동부노회(노회장 이창남 목사)가 6월 30일 주일, 뉴욕충신교회에서 양재진 목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양재진 목사는 10년 전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쳤지만, 오랜 시간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왔다고 고백했다. 또한 목회자의 길에 본이 되어준 아버지 목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배 목회자들의 기도와 지도를 부탁했다.

 

2ee4055c2a808d4563cf28e39a31bc91_1751436620_03.jpg
 

예배 중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아버지 양종래 목사가 아들 양재진 목사에게 직접 성의를 입혀주고 포옹하는 장면이었다. 아들의 목사 임직을 축하하며 성의를 입히는 아버지의 모습에 예배당은 따뜻한 감동으로 채워졌다.

 

2ee4055c2a808d4563cf28e39a31bc91_1751436628_8.jpg
 

이날 노회장 이창남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 바나바’(행 1: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송원섭 목사는 “목사는 예수님을 삶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권면했으며, 증경노회장 한준희 목사와 충신교회 안재현 목사도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종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길에 나선 양 목사를 축복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 ()

감동입니다. 양목사님 장래를 하나님 친히 인도 하실것 입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69건 10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종훈 목사 “개척 30여년이 되어 시작한 3가지 목회방향” 2021-05-24
뉴욕교협 이사회,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 콘서트 2021-05-24
뉴욕 완화후 첫 주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지 않은 교회도 2021-05-24
뉴욕교협 임원과 특별혁신위 상견례 “공감있는 시대적 역할 고민” 2021-05-22
50주년을 맞은 NCKPC가 희년을 축하하는 방법 2021-05-2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드디어 “은퇴연금 프로그램” 통과시켜 2021-05-20
미국은 기독교 국가일까? 성경사용자 통계로 미국읽기 2021-05-20
뉴저지교계, 6월 10일 “교회여 일어나라!” 영적대각성 기도회 2021-05-20
KAPC, 영문 사도신경 “예수님이 지옥으로 내려갔다” 연구 발표 2021-05-20
희년 맞은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정기총회 2021-05-20
조진모 목사 "한국기독교 100년 선교에서 평신도의 역할" 2021-05-19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선교사 파송식 2021-05-19
UMC 파송문제 확대, 항의 시위 및 긴급 기도와 금식 진행 2021-05-1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5회 정기총회 “팬데믹 속에서도 멈추지 않아” 2021-05-18
40주년 뉴욕초대교회, 김승현 2대 담임목사 위임 2021-05-18
왜 한인교계가 UMC 한인목사 파송문제에 항의하고 나섰나? 2021-05-17
남가주 교계 발표, UMC 재파송 문제 성명서 전문 2021-05-17
정재호 감독,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흥을 선언한 이유 2021-05-17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정기총회, 회장 정인구 목사 2021-05-17
뉴욕장로교회, 40일 전교인 릴레이 금식 특별 새벽부흥회 2021-05-17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2021-05-17
김정호 목사 “제로섬 게임 그만하고 예수 썸타는 교회” 2021-05-17
아름다운교회 조문길 임시목사 부임 1달반만에 사퇴 댓글(1) 2021-05-16
70년간 목회한 분으로부터 배운 세 가지 2021-05-15
제11회 CCV 말씀축제 “시대에 울림을 주는 설교자가 나올 것” 2021-05-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