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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22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이대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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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8-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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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 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제22차 정기총회가 “회복과 부흥(사40:27-31)”라는 주제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필라델피아 몽고메리장로교회(최해근 목사)에서 열렸다.  

 

1.

 

23일(월) 오후 7시30분 드려진 개회예배는 미주 각 지역의 교단 및 지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는 인도 이대우 목사(준비위원장), 경배와 찬양 몽고메리교회 찬양팀, 기도 김동욱 목사(미기총 상임회장, 성경봉독 샘신 목사(총무), 특별찬양 필라 카메라타선교합창단, 설교 민승기 목사(대표회장), 성찬식 집례 장석진 목사(증경회장), 중보기도 인도 김영천 목사(필라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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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필리 카메라타선교합창단
 

합심기도는 김재학 목사(워싱톤교협 증경회장)가 미주한인교회들의 영적각성과 교회부흥, 미주동포사회의 안전과 경제를 위해 기도했다. 장두만 목사(한기부 필라지회장)가 각 지역 교협과 목사회, 각 선교단체의 영성, 화합, 단결, 사업을 위해 기도했다. 장석민 목사(아틀란타교협  증경회장)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안정, 한국교회의 사명, 북한의 변화와 탈북자들, 핵무기 해결,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강순영 목사(자마 전 대표)는 미국의 동성결혼 문제, 낙태, 인종차별주의, 종교다원주의, 이민개혁, 청교도 신앙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전희수 목사(훼이스선교회 회장)는 세계의 코로나 퇴치, 테러, 인종갈등, 세계평화, 선교사들의 이슬람권 및 미전도종족 선교,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각 단체장들이 축사를 했는데 한국에서는 영상으로 참가했다. 총회지역을 대표하는 박정호 목사(필라교협 회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축사는 심평종 목사(세기총 대표회장), 윤석형 목사(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광고 이재덕 목사(사무총장), 축도 박희소 목사(초대 대표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

 

24일(화) 오전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민승기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22대 대표회장에 이대우 목사를 선출했다. 

 

이어진 취임예배에서는 이대우 목사가 정기총회 주제 설교를 통해 사40:27-31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저지남성 목사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황의춘 목사(증경회장)의 인도로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임형태 목사(증경회장)이 기도를 했다.

 

축사가 이어졌다. 황준석 목사(미남침례회 한인총회 증경총회장), 고택원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박등배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황하균 목사(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최낙식 목사(미기총 증경회장)가 권면을 했다. 감사패와 공로패와 취임패 등이 증정됐으며, 전영현 목사(미기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오후에는 랭커스터 에스더 성극관람이 예정되어 있으며, 저녁에는 교협, 교단장, 세기총, 한교연 관계자 등이 모여 간담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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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2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이대우 목사는 필라 한빛성결교회의 담임목사로 필라교협 회장을 역임했다. 또 소속교단인 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이다. 이 목사는 3가지 취임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첫째, 미기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음세대에 비전을 제시하는 미기총으로 방향성을 세웠다. 미기총의 정체성을 분명히 세우기 위해 미주한인교회의 현황을 잘 파악하고, 미주내 각 교단과 교협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역을 협력하고 화목을 도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주한인교회는 지금 세대교체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전환기에 있다며, 다음세대에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둘째, 성결교 목사답게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성결운동에 힘쓰겠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목회자 세미나와 영적각성 연합집회를 통해 성결운동을 진행하며, 모범 목회자와 평신도 그리고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인을 표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셋째, 한국교회와 미주정통교단들과의 교류에 힘쓰겠다고 했다. 교류를 통해 미기총의 위상을 새롭게 하며, 미자립교회와 해외선교사를 후원하고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미주 및 한민족 복음화,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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