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상담학 신학석사 과정 MOU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상담학 신학석사 과정 MOU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16 08:55

본문

▲[동영상]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MOU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가 8월 15일(목)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상담학 신학석사(Th.M.) 과정 MOU 사인식을 가졌다.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12914_82.jpg


사인식에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학감 정기태 목사, 이사 박정봉 장로, 김신정 행정실장 등이 참가했다. GRS에서는 알렌 D. 커리 명예총장과 원장 김은수 목사가 참가했다. 또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교수이자 GRS 운영이사장인 이윤석 목사도 참가했다.   

 

1.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타신학교와 MOU를 통해 지경을 넓히는 것은 설교학 신학석사에 이은 두번째 시도이다.

 

두 학교는 2024년 가을학기부터 상담학 신학석사(Th.M.) 학위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 목회학석사(M.Div.) 과정후 진행되는 상담학 신학석사(Th.M.) 과정의 학점은 10과목 30학점이다. 두 신학교가 과목을 반씩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학점이 채워지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모두에서 졸업장과 학위를 받게된다. GRS신학교는 50%의 장학금도 제공하며, 교수가 줌이나 화상이 아니라 뉴욕에 와 직접 강의하는 것도 추진한다.

 

학감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는 “양교는 같은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세워진 신학교로서 이번 MOU를 통해 함께 더 발전하리라 확신한다. 두 학교가 함께 기도하며 학문적 정진에 힘을 쓴다면 이 시대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배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이어 GRS 원장 김은수 목사는 “협약을 통해 이제 카운셀링 분야부터 협력을 시작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더 좋은 협력이 이루어져서 많은 주의 일꾼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은혜주소서”라고 기도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12914_98.jpg
▲왼쪽부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김신정 행정실장, 이사 박정봉 장로, 학감 정기태 목사, GRS 알렌 커리 명예총장, 원장 김은수 목사, 이윤석 목사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13235_63.jpg
 

이어 MOU 사인식이 진행됐으며, 알렌 커리 GRS 명예총장은 인사를 통해 “수년 동안 긴밀한 접촉을 유지해 온 두 신학교는 상담 분야에 있어서 고급 학문 훈련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아마도 각 학교가 단독으로 시도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함께 일을 시도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고 있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GRS 원장 김은수 목사도 인사를 통해 “우리 두 신학교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보아도 개혁주의 신학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확실한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두고 확고한 개혁주의 신학에 바탕을 둔 교육이 교회를 살리고 지도자를 살리고 또 성도를 살린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우리의 이름을 내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일꾼들을 성실하게 키워내는 일을 잘 감당하라고 하나님께서 이런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정기태 학감은 “신학석사(Th.M.) 과정에 이어 목회학석사(M.Div.) 과정도 공동학위를 제공하는 MOU를 조율해 나가고 있어 조만간에 좋은 결과가 있을 줄 믿는다”라며 “개혁주의 신학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양 학교가 미국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런 개혁주의 신학으로 학생들 잘 키워서 마지막 시대에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RS 원장 김은수 목사도 “앞으로 더 좋은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또 이 두 신학교의 이런 협력이 카운셀링부터 시작하지만 점차 확대되어서 교회의 재활성화,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서 귀하게 더 사용되어지고 발전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 정기태 목사는 마감 기도를 통해 “양 학교를 축복하여 주셔서 정말 복음이 사라져가고 바른 개혁주의 신학이 없어져 가는 시대 속에서도 저희 양 학교가 바른 개혁주의 신학으로 정말 바른 학문으로 바른 성경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일꾼들을 세워지게 인도하시고 그 모든 영광 홀로 받아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3.

 

GRS는 미남부 미시시피에 본교를 둔 개혁주의 신학의 명문인 RTS(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이 학교사정으로 선교학 박사과정을 포기했다. 그러자 당시 RTS의 저명한 교수인 알렌 커리 교수, 사무엘 랄슨 교수, 당시 RTS의 선교학 교수이자 한국어 목회학 박사 과정 디렉터였던 김은수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북미주에서 계속하여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선교학 분야의 교수들 및 최고 지도자들을 목적으로 GRS를 설립하게 되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본교를 둔 GRS는 2014년에는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정식으로 학교 인가를 받았다. 현재 GRS가 제공하는 과정으로는 상관문화학 철학 박사 과정(PhD/Intercultural Studies & Ministries), 상관문화사역 목회학 박사 과정(DMin/Intercultural Ministry), 상관문화 교육학 석사(MA/Intercultural Education Ministry) 및 목회학석사(M.Div.) 과정 등이 있다. 

 

4.

 

양 신학교의 상담학 신학석사(Th.M.) 과정에 대한 문의는 각 학교로 하면 된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학교 홈페이지(rptseast.org)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문의는 학감 정기태 목사(917-733-7387)나 사무실(718-463-7163)로 하면 된다. 

 

GRS는 학교 홈페이지(grs2011.org)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문의는 선교대학원 원장 김은수 교수(770-827-9689, globalekim@gmail.com)에게 하면 된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CwcW3aHLm76ZAiNx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0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파킨슨병을 믿음으로 극복한 장혜순 사모 4번째 저서 <함께 가는 여정> … 2024-06-14
뉴욕장로연합회, 성령충만하여 항존직 컨퍼런스 감당할 터 2024-06-14
최혁 목사가 인도하는 뉴욕과 뉴저지 연합집회 현장에서는 2024-06-14
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 댓글(4) 2024-06-12
요셉장학재단, 2024 요셉장학생 10명 신청받아/마감 7월 13일 2024-06-11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채경락 교수 “따뜻해야 설교이다” 2024-06-11
뉴욕새교회, 감격의 제2회 선교음악회 열려 2024-06-10
글로벌과 훼이스선교회의 콜라보, 가정회복기도운동 선교찬양제 2024-06-10
배재학당 개교 139주년 기념예배 드려 2024-06-07
김태수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 “학교 빌려 12개 교회 동시사용 제안” 2024-06-07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식 및 6개 지역 지회장 임명식 2024-06-07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 “하나님이 하신 10년 선교” 간증 2024-06-06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8회 총회 뉴욕에서 열려 2024-06-05
황현조 WPC 총회장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 2024-06-05
최혁 목사, 뉴욕과 뉴저지 집회 앞두고 시무교회 전격 사의 2024-06-0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4-06-04
제2회 강소교회 세미나 "교회여! 예수로 강(強)하고, 예수로 정(淨)하… 2024-06-03
“아프리카에 생명의 빛을” 희망의빛 선교재단 설립감사예배 2024-06-03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연주회 "감사와 회복" 2024-06-02
더욱 단단해진 퀸즈장로교회, 선교바자회 통해 캄보디아 미션학교 건축 2024-06-01
[신영 특별기고] 뉴욕과 LA에 <300용사 부흥단> ‘횃불’들고 오다 2024-06-01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공동학위과정 운영 2024-06-01
정태기 교수 초청 치유상담 공개강좌 “상처가 있는 이들아 오라” 2024-06-0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 성령을 부어 주시옵소서! 2024-05-29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10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작 2024-05-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