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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영 목사, 안디옥교회 나와 첫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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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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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영 목사가 뉴저지 안디옥교회를 나와 자신을 지지하는 성도들과 1월 3일(주일) 첫 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12월 뉴저지 대법원은 황은영 목사 반대교인들이 중심이 된 당회와 정관을 승인함에 따라 반대패 교인들이 사실상 승소했다.

이에 황 목사는 새해 첫주일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포함하여 자신을 지지하는 61명의 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나와 뉴저지의 한 라마다 인 컨퍼런스 룸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장소를 구할때 까지는 이곳에서 계속 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교회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교단은 황 목사가 속해 있으며 뉴저지 안디옥교회가 속했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이다. 황은영 목사측 한 장로는 "사실상 몸만 나왔다"라며 "뉴저지 안디옥교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비품만을 가져 나왔다"고 전했다.

이로서 2006년부터 본격화 됐으며, 사회법정까지 간 뉴저지 안디옥교회 문제는 일단락하게 됐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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