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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선교회 선교보고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성경적인 가정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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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3ㆍ2024-10-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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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 란 표어를 세우고 세계가정회복기도운동(어머니기도회) 및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훼이스선교회(회장 전희수 목사, 사무총장 권케더린 목사)는 3개월에 한 번씩 이사회 정기모임을 가지고 선교보고의 시간을 가지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세계 각 선교지에서 3/4분기 선교보고를 보내왔다.290278c33d3aaefcee5f95e6ecae08df_1728043511_97.jpg
 

훼이스선교회의 중점 사역은 △각 나라별 가정회복기도회 지원(어머니 기도회) △각나라별 가정회복 기도회 참석자 가정 자녀 장학금지원 및 자립경제 지원 △선교지 성전 건축 등이다.  훼이스선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지에서는 예배가 살아나며 기도의 응답이 가정과 자녀 가운데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훼이스선교회 8명의 지원 여성 선교사는 탄자니아 정현 선교사, 가나 홍수정 선교사, 엘살바도르 조사라 선교사, 과테말라 박윤정 선교사, 파라과이 이명화 선교사,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네팔 새빛들이 선교사, 태국 서경란 선교사 등이다. 다음은 선교보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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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정현 선교사)=탄자니아 세렌케티 지역은 아직도 자신의 소유를 위한 수단으로 딸을 할례 한다. 그래야만 신부 값을 제대로 받기 때문이다. 일부다처제 이기에 이미 아내가 여럿 있어도 신부 값만 지불하면 할례받은 어린 여자를  아내로 맞을 수 있다. 얼마 후에 어린 아내가 홀 엄마가 되고 자녀들이 아버지 없는 편모 가정이 된다. 이 악습이 전통이 되어 사회적인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32명의 목회자들과 ‘결혼과 상담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 아담과 이브,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보아스와  룻, 다윗과 미갈 등 성경에 나타난 부부들의 케이스로 스터디 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성경적인 가정으로 회복되도록 목회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했다. 탄자니아 지역목회자들을 통해서 부족에게 성경적인 가정개혁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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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조사라 선교사=엘살바도르  열방의빛교회에서 매월 한 번씩 70여명의 성도들과 자녀들이 모여 가정회복 기도회를 갖고 예배드린다. 여선교회 임원들이 사회와 찬양을 인도하며 회원들이 앞에 나와서 성경을 한 구절씩 외우는 시간을 통하여 말씀과 기도의 조화로운 성장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웃 초청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매월 기도회마다 손강국 선교사의 설교 말씀을 통하여 많은 변화의 역사가 가정마다 일어나고  있다. 특히 105세가 되는 할머니 성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금 엘살바도르는 우기철이 되어서 날씨가 좋지 않아서 뎅기열의 확산으로 몸이 아픈 성도들이 많이 있어서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2명의 학생 휄리스와  까를로스에게 지원하는 훼이스장학금을 매월 나누어 전달하며 2명의 형제가 믿음안에서 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기도회후에는 맛있는 뿌뿌사를 먹으며 성도의 교제을 나눈다. 뿌뿌사는 전통 음식이지만 집에서 쉽게 해먹기 힘들어서 그런지 성도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다. 늘 기도해 주고 사랑의 후원을 해주는 훼이스선교회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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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콜롬비아 아구아띠다 바울교회에 매월 드리는 가정회복기도회를 통하여   말씀으로 어려움을 주님께 놓아드리는 믿음을 배워가고 있으며, 그룹으로 모여서 말씀도 함께 나누고 어려운 문제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월 모임에는 두번째 계란 나눔을 했다. 콜롬비아의 현 상황이 연약한데 더군다나 저희 마을이 판자촌이고 도로공사로 개발에 들어가게 되어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원하여 계란 나눔을 했다. 훼이스선교회 장학금을 지원받는 두 명의 형제는 컴퓨터공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며 신앙생활도 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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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서경란 선교사=태국 라롱 까파교회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가정회복기도회(어머니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라롱주는 태국에서 가장 작은 인구가 살고 있고 불교와 이슬람이 99% 이상인 지역 이다. 기독교는 0.5%로 소수에 해당하며 믿음생활 하기가 어려운 곳이다. 특히 여성과 어머니들이 필요한 곳입니다. 이러한 지역에  훼이스선교회의 지원으로 어머니 기도회를 갖게 되어서 큰 힘이 되었다.  6월부터 시작된 기도회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가정에서 어머니로서, 교회에서 여성에 역할에 대하여, 말씀으로 권면하고 위로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도회의 찬양과 기도로   특히 어머니들이 힘을 얻는다. 기도하며 격려하고 칭찬하니 교회여성들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별히 훼이스선교회 장학금을 지원받는 두 형제가 불교와 이슬람이 가득한 이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낙담하지 않고 소망가운데 디모데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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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명화 선교사=가정회복기도회는 파라과이 임마누엘교회에서 매월 한 번씩 진행하고 있다. 지금 파라과이는 겨울이라 춥지만 섭씨 38도까지 오르기도 하여 겨울 옷과 여름 옷을 걸어놓고 생활한다. 또한 코로나19와 감기가 급증하여 많은 성도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 파라과이 경제는 침체되어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고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매월 진행되는 가정회복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며 모든 가정들이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 파라과이 가정회복기도회를 통하여 가정과 자녀들이 믿음안에서 성장하여 성경적 가정관이 세워지도록 기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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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박윤정 선교사=가정회복기도회는 산마을 이삭교회와 치코 바닷가 마을 엘사다이교회 두 곳에서 매월 한 번씩 진행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6년동안 과테말라 기도회를 통해서 많은 가정들의 부모와 자녀들이 변화되었다. 팬데믹의 그 어려운 위기 속 질병과 가난에서도 이길수 있었던 것은 가정회복기도회를 통한 말씀과 기도의 힘이었다. 이제는 어머니 성도들이 기도회를 진행 할 수 있는 일꾼들도 탄생했다. 훼이스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믿음생활에 충실하며 미래세대의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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