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코스대학교 20주년 및 학위수여식 “미동부서 2명 목회학박사 배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오이코스대학교 20주년 및 학위수여식 “미동부서 2명 목회학박사 배출”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5-28 05:37

본문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 총장 김종인 박사)는 5월 23일 2024년 학위수여 졸업식을 가졌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위치한 한인 개신교계의 정규종합대학인 오이코스대학교 졸업식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함으로 더욱 특별했다. 이날 저녁 리셉션 후 오후 7시에 시작한 졸업식에는 학사, 석사, 박사 등 50여명에게 학위 수여가 있었으며, 이동진 박사가 진행을 맡았다.
 

4dd25af8fd0284e137f9f0b5630ccf83_1716889041_57.jpg
 

이날 설교를 통해 말씀을 전한 김정호 목사는 “졸업생들이 두 가지 눈을 가져야 한다. 영적인 영안과 육적인 육안이 늘 열려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종장 박용기 박사는 축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은 영적인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하는 장교들 답게 세상의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총장 김종인 박사는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며 “20년의 시간이 지났다. 신학대학, 경영대, 한의대, 음악대학, 예술대학까지 이루어 종합대학의 위치를 잡았다. 이제 학교를 통해 PhD, 철학박사 과정도 인정을 받게 됐다. 이로서 오이코스 대학이 글로벌 정규대학으로 성장할 수있게 됐다”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학사과정을 발표했다.

 

4dd25af8fd0284e137f9f0b5630ccf83_1716889056_35.jpg
 

이번 졸업식의 특별한 것은 지난 수년전에 동부지역 진출을 위해 개설한 동부지역에서도 김정길 목사와 김봉규 목사 등 2명의 목회학 박사(D.Min.)를 처음으로 배출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오이코스 대학교가 서부지역에 주로 중점되었다면 “이를 계기로 동부지역에도 인지도가 확산될 것으로 바라보며,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발달 장애를 갖고 있지만 아름다운 가곡 및 명곡들을 연주한 이종민(테너), 황산하(바리톤), 안정현(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된 마음소리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해 더욱 밝은 졸업식을 갖게 했다. 이날 총장 김종인 박사는 이들 ‘마음소리 예술단’ 3인에게 각각 $2000씩 장학금을 지급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4dd25af8fd0284e137f9f0b5630ccf83_1716889327_3.jpg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는 미교육성과 고등교육위원회가 인정한 학위인증 기관인 TRACS(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로부터 정규대학으로 최종 승인을 받은 오클랜드캠퍼스에서 신학대학으로 시작했다.

 

이후 오이코스대학교는 미 연방교육부와 여러 기관으로부터 정규대학으로 승인을 받아, 음악대학, 경영대학(MBA과정), 한의과대학, 간호대학, 예술대학 등을 개설하며 최근 Ph.D. 과정도 함께 하는 종합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여러 과정에 대한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https://www.oikos.edu )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미동부 지역은 디렉터 남한나 박사(201-952-06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KAnEzXSKuFvp2Au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9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용규 교수의 큰 그림 “한국교회여, 다시 부흥으로!” 2022-11-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교회 차세대 교육문제, 해외한인장로회의 통 큰 총회차원 투자 2022-06-06
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2022-06-05
해외한인장로회 70세 정년해제 청원이 왜 이렇게 가슴 시린가? 2022-05-16
이상명 총장 “앞으로 10년이 교회 존립을 가르는 골든타임” - 개신교수… 댓글(1) 2022-05-04
UMC 한교총 2022년 연차총회, 급변하는 교단현실 속에 결의문 통과시… 2022-04-29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댓글(1) 2022-04-29
허봉기 목사가 찬양교회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부탁은? 댓글(1) 2022-03-28
[팬데믹 2년후]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23
[팬데믹 2년후] 여전히 교회에 나오지 않는 교인은 3분의1 2022-03-23
제시 잭슨 목사,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소수인종 연대” 메시지 2022-03-21
4교회 케이스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17
뉴욕목사회 50회기 이취임식, 그 화제의 현장에서는 댓글(2) 2021-12-22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파행, 감사보고 처리없이 총회진행 2021-11-29
아직 돌아오지 않은 27% 교인들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2021-11-19
2021 뉴욕밀알의밤을 감동으로 만든 2가지 스토리 댓글(1) 2021-11-16
퀸즈한인교회, 최초로 “KCQ 여교역자의 날” 행사를 가진 이유 2021-11-14
49회기 뉴욕목사회 특별기자회견, 회장과 선관위원장 입장 밝혀 댓글(4) 2021-11-13
원로 한재홍 목사의 교계를 위한 통곡의 기도 댓글(2) 2021-11-11
회초리로 스스로 종아리를 내려친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2021-11-10
뉴욕목사회 회장과 부회장 후보 등록자들 “사퇴” 혹은 “자격박탈” 댓글(1) 2021-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