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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신학교와 뉴욕신학대학교 학위수여식 “복음의 수호자들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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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5-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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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신학교와 뉴욕신학대학교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5월 26일(주일) 오후 5시에 베이사이드에 있는 학교에서 열렸다.
 

1. 

 

총장 윤세웅 목사는 뉴욕신학대학교 41회 졸업식과 또 훼이스신학교 85회 졸업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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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신학교(Faith Theological Seminary)는 매킨타이어 박사가 1937년 설립한 학교로 윤세웅 목사가 맥을 잇고 있다. 뉴욕신학대학교(Theological Seminary of NY)는 1978년에 홍성현 학장과 이사장 임수식 장로가 시작했으며, 고 권오현 목사가 1987년부터 2019년까지 학장과 총장을 맡으며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22년 이현숙 총장이 학장으로 한걸음 물러가고 윤세웅 목사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2024년 5월에는 뉴욕신학대학교가 훼이스신학교에 영입됐다.

 

2.

 

1부 예배는 사회 이병홍 목사(실천신학 교수), 기도 박종일 목사(성서신학 교수), 성경봉독 김정희 교수(성서신학 교수), 설교 윤세웅 총장(훼이스신학교, 뉴욕신학대학교 총장), 헌금송 안메리 사모(재학생), 험금기도 안상준 박사(성서신학 교수), 축원기도 윤세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세웅 총장은 사도행전 1:8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의 수호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러분들은 복음의 수호자들이다. 복음의 수호자로서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복음을 위해서 증인 노릇을 하라”고 부탁했다. 

 

윤 목사는 “성경 말씀은 진리이다. 저도 공부를 좀 했습니다만 성경 말씀만큼 정확한 게 없다. 아무리 따지고 들어도 성경 말씀은 성령님이 쓰시는 것이지 인간으로 쓴 것이 아니다. 인간을 통해서 성령님이 쓰신 것이다. 그것을 잘 알고 복음의 수호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노릇을 하다 하나님앞에 서는 여러분들이 다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신학교, 복음의 수호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노릇을 잘하는 졸업생이 되기를 축원했다.

 

3.

 

2부 학위수여식은 사회 이현숙 목사(학장, 성서신학교수), 학사보고 학장, 학위수여 총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생 명단과 학위 및 졸업논문 발표 제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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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Th.D.), 기독교 여성의 역할

김수잔(M.Div.),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예정의 은혜 구원

강은희(Th.M.), 정경비평연구에 의한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

한명희(Th.M.),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율법과 복음 이해

김수잔(B.Th.), 종교개혁의 원인과 고찰을 통한 신앙 순수성의 회복

 

윤세웅 목사는 총장훈시를 통해 “여러분들은 복음의 수호자로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경은 하나님께서 쓰신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살아나가는 동안에 말씀을 잘 소화시켜서 되새김질하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 다음에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라. 학교에 있었던 지난 3년 동안은 말씀을 다 배운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말씀을 더 배울 수 있는 열쇠를 준 것이다. 하나님의 무궁무지한 말씀을 다 알 수는 없다. 이제 시작이니까 성령충만하여 말씀을 연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잘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홍석 목사(훼이스신학교 동문회장)는 축사를 통해 “신학자나 목회자나 동일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복음을 증거하는 졸업생들이 다 되라.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 목사가 어디 있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복음을 증가하지 않는 목사가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을 수호하는 졸업생이 다 되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한문수 목사(뉴욕원로성직자회 회장)는 권면을 통해 “세상적으로는 세 끝을 조심하라 그랬다. 첫째는 혀끝을 조심하라, 둘째는 손끝을 조심하라, 셋째는 발끝을 조심하라. 그 내용들이 시편 1장 1절에 명확히 나와 있다. 특히 목회자가 이성과 금전 문제가 있으면 목회자도 아니다. 빨리 집어치우는 것이 낫다”고 노목사는 외쳤다.

 

4.

 

3부는 미주복음장로회(KAGPC)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목사안수를 준 미주복음장로회의 총회장은 윤세웅 목사이며, 북미노회장은 박종일 목사이다. 뉴욕기둥교회 곽성억 장로가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이현숙 총회 고시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안수식은 개식사, 목사후보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선포, 악수례, 안수증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월드밀알선교중창단의 찬양과 곽성억 목사의 답사와 축원기도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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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억 목사는 “특히 참 복음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총회장님과 학교 당국에 감사를 드린다. 저는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성령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가 이 자리에 서고보니 정말 떨리고 앞으로 어떻게 감당을 해야 될지 긴장도 된다.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충고도 부탁드린다”고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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