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싱글맘스 데이 콘서트 “내 백성을 위로하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싱글맘스 데이 콘서트 “내 백성을 위로하라!”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5-26 07:28

본문

뉴욕교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싱글맘을 초청하여 ‘싱글맘스 데이 콘서트’를 5월 23일(목) 오후 7시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었다. 교협 연례행사가 아니라 50회기의 특별행사였다.


99af2f1fb602b15f5be3715119c131db_1716722860_72.jpg
 

교협은 참가한 비젼맘 소속 10여명의 싱글맘들에게 각 업체나 단체들에게서 도네이션을 받은 선물들을 나누어주었다. 또 아름다운 찬양과 능력의 말씀으로 땅에서는 얻을 수 없는 하늘나라의 위로를 전하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1.

 

1부 예배는 사회 유승례 목사(총무), 기도 이승진 목사(기도분과), 성경봉독 조동현 장로(평신도 부회장), 특송 뉴욕기독교어린이합창단(지휘 오수현), 설교 이풍삼 목사(교단협력위원회), 봉헌기도 이조엔 이사장, 봉헌특주 정인국 장로, 축도 전희수 목사(장학위원회분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99af2f1fb602b15f5be3715119c131db_1716722874_38.jpg
 

이풍삼 목사는 창세기 21:14~18 말씀을 본문으로 “싱글맘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보통 사람들은 싱글맘을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오직 한 분 하나님은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마음껏 울고 기도하며 새 힘을 얻는 싱글맘이 다 되라고 축원했다.

 

2.

 

2부 콘서트는 사물놀이 헌터고등학교, 회장인사 박태규 목사, 트럼본 연주 이재봉 목사, 찬양 이광선 찬양사역자, 스피치 이선경 교수, 찬양 안경순 목사, 싱글맘을 위한 격려시 낭송 배임순 목사(도르가의집 소장), 축사 조상숙 목사(미주한인여성목 부회장), 최영수 변호사와 밴드, 폐회기도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성가단 단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99af2f1fb602b15f5be3715119c131db_1716722883_91.jpg
 

99af2f1fb602b15f5be3715119c131db_1716722888_55.jpg
 

박태규 회장은 “성경은 가정부터 시작했다. 하나님이 가정을 만든 이유가 있다. 힘들고 어려운 가정도 많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가정을 통해 저와 여러분들을 새예루살렘까지 데리고 가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참가한 모든 회중들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외롭지 않습니다”를 외쳤다.

 

이선경 퀸즈칼리지 교수는 홀어머니로 아들을 키운 경험을 간증했다. 그리고 22년의 싱글맘의 삶을 나누며 재정적인 문제와 관계의 문제라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하느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했기에 옛날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살피시고 돌보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시고, 함께 울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상숙 목사는 시편 23편 말씀으로 싱글맘에게 위로와 격려와 용기를 전했다. 조 목사는 “그 시를 쓸 당시 다윗은 외롭고 불안하고 절망적이었지만 아픈 상처 속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시편이 나왔다”라며 “싱글맘들이 다윗이 가졌던 믿음, 현실은 부족하지만 영혼이 잘 되고 위로와 안위를 얻고 참으면서 용기있게 살기를 믿음으로 주님께 의탁하고 결단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주님은 결코 여러분을 떠나시지 않으시고, 항상 곁에서 지켜주시며, 제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주님은 여러분들의 손을 꼭 잡고 목자가 되어 주실 것이다”고 위로했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최영수변호사와 박태규 교협회장
- 빅태규회장 하모니카 연주
- 최영수변호사와 밴드 3
- 최영수변호사와 밴드 2
- 최영수변호사와 밴드 1
- 이광선 찬양사역자
- 이재봉 목사 트럼본 연주
- 뉴욕기독교어린이합창단
- 경배와 찬양 - 싱글맘스 데이 콘서트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UbsS1G1Ku2gHjga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5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8월 5일, 한흑이 함께하는 인종 혐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연대 결성 및… 2022-07-26
박동규 변호사의 '가난한 이들의 캠페인' 주최 워싱턴DC 대행진 참가기 2022-06-23
미국교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33%가 노인, 목회자 평균은 57세 2021-11-03
선교사의 딸 등 최초로 2명의 한인 뉴욕시의원 배출 2021-11-03
미국교회의 평균 예배참석 인원은 65명, 한인교회는? 2021-10-26
20년간 미국교회에서 일어난 6가지 주요 변화 2021-10-04
바이든 대통령 성경 오용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2021-08-30
뉴욕주 정치인들이 대답한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방법은 2021-08-28
20년 동안 미국교회 예배의 9가지 변화 - 다중 사이트 활성화 등 2021-08-28
하나님의성회(AG)는 어떻게 쇠퇴를 피하고 성장했는가? 2021-08-11
이보교,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호소 댓글(1) 2021-08-06
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2021-08-01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2021-07-22
“무종교 정체 및 후퇴” 2020년 미국 종교 인구 조사 2021-07-18
미주한인교회들이 기도해야 할 LGBT에 대한 통계들 2021-07-10
2020년 주요 이슈가운데 미국 목사들은 어떤 설교를 했나? 2021-07-09
팬데믹 이후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2가지 심각한 원인 2021-07-03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댓글(1) 2021-06-23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성문제를 보는 시각이 엄격하다 2021-06-23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율 기록적인 70% 기록 2021-06-08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2021-06-05
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2021-06-04
팬데믹 영향,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 2021-06-04
미국에서 개척되는 교회보다 문을 닫는 교회가 더 많다 2021-05-27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나? 2021-05-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