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 “한 손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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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6-06-1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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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CCK) 회장이며 또 서울 충신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종순 목사가 성회차 뉴욕에 왔다.
박종순 목사는 뉴욕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2006년 6월 15일(목)부터 3일간 새벽과 저녁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박 목사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뉴욕은혜교회의 집회만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날 이승재 목사는 신학교에 다닐 때 살던 동네에 있던 충신교회를 다니며 은혜를 받고 목회를 하면 꼭 모시고 싶었는데 30년 만에 꿈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15일(목) 열린 첫날 집회는 은혜교회 찬양팀이 성회를 충만하게 하는 찬양을 인도했다. 또 연합 성가대는 박 목사로 부터 "내가 본 최고의 성가대"이라는 평을 받아냈다.
박종순 목사는 "믿음으로 받는 구원(요 3:14-16)"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성공적인 목회를 하려면 한 손엔 성경을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있어야 한다"는 박 목사의 철학은 이날 어떤 말씀들을 들려주었는가?
박 목사는 "개신교인은 믿음만으로도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기에 오히려 사회에 좋은 일을 안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고백만 해도 구원이 있기에 행함에 있어서 오히려 불교와 천주교보다 못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슈인 불교와 천주교의 성장에 비해 개신교인의 수가 10년 전보다 줄었다는 사실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이다.
박 목사는 교회에 오면 신자이고 교회밖에 나가면 불신자 같은 한계에서 벗어나 확실히 믿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예수를 전하는 삶을 강조한 것. 또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실히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미 주어진 믿음을 잘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필로 사랑의 편지도 쓸 수 있고 협박편지도 쓸 수 있다.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을 잘 사용해야 한다. 믿음을 달라는 기도는 이제 그만하라. 믿음은 이미 우리에게 있다. 믿음을 지키고 겨자씨 같은 믿음을 산같이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박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 물질과의 관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믿음은 하나님, 사람, 물질과의 정상적인 관계이다. 십계명에 그것이 잘 나타나 있다. 정동영 한나라당 의장이 한기총을 방문했을 때 호주 방문시 가져간 면도기를 전기코드가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한 일화를 전하며 한나라당도 사람들의 코드에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충고를 했다"
한편 박 목사는 17일(토) 오전 8시에는 뉴욕교계 목회자와 만나 조찬기도회를 연다. 박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대한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을 지낸 한국교계의 중진 목회자이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박종순 목사는 뉴욕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2006년 6월 15일(목)부터 3일간 새벽과 저녁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박 목사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뉴욕은혜교회의 집회만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날 이승재 목사는 신학교에 다닐 때 살던 동네에 있던 충신교회를 다니며 은혜를 받고 목회를 하면 꼭 모시고 싶었는데 30년 만에 꿈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15일(목) 열린 첫날 집회는 은혜교회 찬양팀이 성회를 충만하게 하는 찬양을 인도했다. 또 연합 성가대는 박 목사로 부터 "내가 본 최고의 성가대"이라는 평을 받아냈다.
박종순 목사는 "믿음으로 받는 구원(요 3:14-16)"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성공적인 목회를 하려면 한 손엔 성경을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있어야 한다"는 박 목사의 철학은 이날 어떤 말씀들을 들려주었는가?
박 목사는 "개신교인은 믿음만으로도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기에 오히려 사회에 좋은 일을 안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고백만 해도 구원이 있기에 행함에 있어서 오히려 불교와 천주교보다 못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슈인 불교와 천주교의 성장에 비해 개신교인의 수가 10년 전보다 줄었다는 사실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이다.
박 목사는 교회에 오면 신자이고 교회밖에 나가면 불신자 같은 한계에서 벗어나 확실히 믿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예수를 전하는 삶을 강조한 것. 또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실히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미 주어진 믿음을 잘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필로 사랑의 편지도 쓸 수 있고 협박편지도 쓸 수 있다.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을 잘 사용해야 한다. 믿음을 달라는 기도는 이제 그만하라. 믿음은 이미 우리에게 있다. 믿음을 지키고 겨자씨 같은 믿음을 산같이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박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 물질과의 관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믿음은 하나님, 사람, 물질과의 정상적인 관계이다. 십계명에 그것이 잘 나타나 있다. 정동영 한나라당 의장이 한기총을 방문했을 때 호주 방문시 가져간 면도기를 전기코드가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한 일화를 전하며 한나라당도 사람들의 코드에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충고를 했다"
한편 박 목사는 17일(토) 오전 8시에는 뉴욕교계 목회자와 만나 조찬기도회를 연다. 박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대한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을 지낸 한국교계의 중진 목회자이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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