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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할렐루야대회 2일, 웃음 끓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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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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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가 주최하는 뉴욕교계의 최대 행사인 27회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6월 30일(금)부터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둘째 날인 7월 1일(토) 7시 30분부터 시작한 대회는 전날과 거의 같은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1부 2부로 진행됐다. 대회실황은 미주기독교방송(KCBN)이 실황중계 했다.

1부는 사회 유원정(미주크리스천신문 편집국장), 대회관련 비디오 상영, 경배와 찬양 달팡스, 한국성령대부흥 100주년 비디오, 축사 황경일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특송 주염돈 장로, 경배와 찬양, 통성기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사회 이만호 목사(홍보분과 위원장), 기도 김정국 목사(증경회장), 예배찬양 뉴욕미션콰이어, 성경봉독 최형무 권사(법률고문), 찬양 뉴욕장로교회 찬양대, 설교 소강석 목사, 헌금기도 이성헌 목사(역사자료분과위원장), 헌금송 조성식 유경화(새가나안교회), 광고 이재덕 목사(사무총장), 축도 이영희 목사(특별분과위 협력위원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생명나무를 선택하라(창세기 2:8-9, 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첫 날과 같이 재미있는 제스추어, 유머와 노래부르기 등이 선보였다. 재미있지만 복음을 전할 때는 힘있게 하여 대회에 참여한 성도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성도들은 소 목사의 말씀에 웃음이 끓이지 않아 이민생활의 피로를 씻는 위로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2일(주일)은 6시 30분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이날은 티켓을 통해 좌석을 제한하므로 안정된 좌석 확보를 위해서는 시작 30분 전까지는 와야 한다. 좌석이 없으면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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