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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 오준철 목사 초청 전도부흥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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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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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회장 이성헌 목사)가 한국 추수꾼전도훈련원 원장 오준철 목사를 초청하여 전도부흥성회를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2006년 3월 31일(금)부터 4월 2일(주일)까지 열고 있다. 성회의 주제는 "축복의 씨앗을 심자" 이다. 전도협의회는 작년 5월에 한국 베드로전도학교 교장 안병채 목사를 초청하여 성회를 연 바 있다.

200여명의 회원교회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첫날 집회는 유태웅 전도사의 인도로 협의회 연합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인도 정춘석 목사(고문), 기도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 성경봉독 박신래 목사(큰빛교회), 말씀 오준철 목사, 봉헌송 오세웅 집사(뉴욕행복한교회), 광고 김희복 목사(총무), 축도 안창의 목사(고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3일간 열리는 집회에는 회원교회 중심으로 집회가 진행된다.

이희선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이번 성회를 동해 뉴욕에 참된 복된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무장시켜 주시옵소서"라고 뜨겁게 기도를 했다. 이어 협의회 회장 이성헌 목사는 오준철 목사를 "공학도였다가 목회의 콜링을 받고 목회자가 된 분"이라고 소개했다.

오준철 목사는 한양대공대를 졸업하고 금호그룹과 LG그룹에 근무하다 콜링을 받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진리와 사랑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출판사를 직접 세우고 "추수꾼세우기"등 많은 책을 출간했다. 집회장 밖에는 오 목사의 저서를 전시하고 판매했다.

첫날 집회에서 오준철 목사는 "인생의 방향전환(전도서1:1-18, 딤후4: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전도는 도를 전하는 것이다. 그 길(도)은 천국을 향해 가는 길이다. 내가 길을 잘 알아야 상대에게 길을 잘 알려줄 수 있다"며 집회의 목적을 설명했다.

오 목사는 "누구나 다 죽게 되어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열정을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에 쏟으면 죽음 앞에 후회하게 된다. 죽음 앞에서 솔로몬처럼 후회하지 말고 바울사도처럼 미소를 지으며 승리의 찬가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또 "돈과 권력을 가지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있다. 아내들은 남편이 성공하기를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라"고 권면했다.

오준철 목사는 4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목회자 및 평신도 사역자 세미나를 연다. 전도협의회는 10월에 다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연합집회를 열 예정이다. 2005년 3월 설립된 협의회는 지난 2월 이성헌 목사를 회장으로 하는 제2기를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2006년에는 70명의 정회원 확보, 30명의 후원 평신도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12월에는 전도왕을 선정 시상하는 등 전도의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뉴욕전도협의회는 현재 안창의목사, 박신래목사, 황영진목사, 정춘석목사, 김희복목사, 신현택목사, 오태환목사, 정진호목사, 이성헌목사, 양민석목사, 빅마이클목사, 정순원목사, 양승호목사, 이만호목사, 이희선목사, 김수태목사, 박태규목사, 김영환목사등 18명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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