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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선교교회 1주년 및 PCA 가입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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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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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 창립 1주년 및 미국장로회(PCA) 가입감사예배가 4얼 25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예배는 인도 이후찬 목사, 기도 성기중 목사(허드슨장로교회), 성경봉독 오태환 목사(뉴욕시찰장), 찬양 뉴하트 합창단, 특송, 말씀 이원상 목사(시드선교회 국제대표), 교단가입 서약-박상일 목사(남교회)와 오태환 목사 인도, 권면 석중훈 목사(새순교회), 답사 정민철 목사, 축사 고인호 목사(MNA 한인사역 디렉터), 봉헌기도 김상태 목사(주님의교회), 광고, 축도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의 순서로 진행됐다.

PCA교단 원로인 이원상 목사가 마태복음 16장 13-20절을 본문으로 "내교회를 세울것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1년전 창립예배에서도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정민철 목사의 부탁으로 영어를 설교했으며 "뉴하트선교교회를 만든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다. 반석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설교했다.

답사 정민철 목사

떨리고 마치 결혼한 기분이다. 어제는 결혼식 설교를 하고 신랑과 신부에게 평생을 신실하게 살라고 권면했다. 다음날 내가 하나님의 몸된 신부되는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겠다고 하나님앞에서 서약했다. 신랑되신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배우면서 교회를 섬길것이다.

지난 일년을 생각해볼때 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꿈과 소망을 주셨다. 1년전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하나님이 하실것이다고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하나님이 하신 것을 보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하실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2세들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잃어버린 2세 가정이 하나님앞에 나오는 것을 보고, 흩어진 가정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고있다. 꿈과 소망과 비전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좋은 교단에 교회가 가입한 것에 감사한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찾았다. PCA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석에 서있는 좋은 교단으로 선배와 동료목사들과 같이 일하게 되어 좋은 울타리를 얻은 기분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선배와 동료목사에게도 감사드린다. 1년간 하나님이 교회에 보내주신 성도여러분들을 사랑하고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아니면 여기까지 올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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