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관객, 하나님만을 위해 춤추는 아이들 / Ao1 워십 댄스 나잇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최고의 관객, 하나님만을 위해 춤추는 아이들 / Ao1 워십 댄스 나잇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16 05:41

본문

▲[동영상] 2024 Ao1 워십 댄스 나잇

 

한분의 관객, 최고의 관객인 하나님을 모시고 춤추는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Audience of One)이 8월 11일(주일) 오후 6시 30분,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제 4회 워십 댄스 나잇(Dance Worship Night)을 가졌다.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187_02.jpg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187_19.jpg 

 

Ao1 미니스트리는 이번 여름 5주간 동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신앙 교육을 제공하고 크리스찬 찬양 댄스를 겸하여 가르쳤다. 마지막 주간에는 캠프동안 배운 댄스를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어지는 주일 저녁에는 워십댄스 예배를 가지면서 캠프를 마무리 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205_72.jpg
 

이번 워쉽 나잇을 준비한 Ao1 스탭들에게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는 기쁨을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하고자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래서 스탭들은 예배를 준비하며, 하나님께 끊임없이 무릎을 꿇고 여쭈었다. 

 

“하나님, 이 안무는 어떠세요?”

“하나님, 이것은 어떻게 할까요?”

“이곡이 마음에 드세요?”라는 식으로. 

 

그리고 세속적 가치관으로 물들어 가는 세대를 보며 슬퍼하시는 하나님께서 순수한 아이들의 재롱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박수를 쳐주시는 예배가 되도록 뜨겁게 기도하면서 준비하였다.

 

Ao1 댄스는 일률적인 단체 댄스가 아니고 각 아이들마다 댄스에서 동작이 다르기에, 한명이라도 빠지거나 실수를 하면 전체 흐름과, 같이 춤을 추는 친구들 동선에도 지장이 있어서, 함께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모두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격려하며 즐거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막 일학년이 되는 아이부터 춤을 처음 쳐본다고 하는 아이까지, 다양한 어린 댄서들에게 무대 위에서 떨리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아이들은 하나같이 “No, it was fun!’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많은 관객들의 환호 소리와 박수 소리에도 당황하지 않고 찬양에 맞추어 열심히 춤추는 모습은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226_16.jpg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226_29.jpg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226_43.jpg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226_55.jpg
 

이번 Ao1 워십 나잇에서 많은 감사거리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특별한 것을 꼽으라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세대가 어우려져 신나게 예배를 드렸다는 점이다. 무대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댄스팀들이 춤을 추었고, 객석에는 아기들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함께 모여 박수치며 소리높여 하나님을 찬양했다.  

 

둘째, 많은 교회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예배였다. Ao1 미니스트리 초창기부터 든든한 후원을 제공해 주고 있는 뉴욕 웨체스터 지역 여러 목사들을 비롯하여, 많은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응원에 힘입어, 온 교회가 하나가 되어 예배를 드렸다.

 

셋째, 세상의 문화의 급물살에 떠내려가는 다음 세대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이토록 신나고 즐거울 수 있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넷째, 다음세대 크리스찬 문화와 예배와 전도에 대한 새로운 대안과 창의적인 방향과 소망을 제시했다.

 

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01250_81.jpg
 

Ao1은 2020년에 워십댄스 여름캠프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여름 캠프후에는 워십댄스의 밤 행사를 통해 성장한 신앙과 댄스실력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제는 겨울수련회까지 사역이 발전했다. 홈페이지(ao1dance.com)에서 Ao1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6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오정호 선교사 (1) 고령화 비디오대여점과 고령화 한인교회 새글 2024-11-09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 “2025 할렐루야대회 이렇게 달라진다” 새글 2024-11-08
합창마을 2024 연주회, 메시아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새글 2024-11-08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의 포용과 화합 리더십, 50회기 징계자 문제 해… 새글 2024-11-08
[K목회5] 벨뷰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목회본질은 예수님을 평생 따르게… 새글 2024-11-08
더나눔하우스 가을야유회, 12/8 주일에는 후원 감사의 밤 새글 2024-11-08
북미원주민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새글 2024-11-08
지형은 목사의 꿈 “말씀삶운동을 통해 한국교회를 갱신하자!” 새글 2024-11-07
주성철 목사 “성소수자로부터 산하교회 보호위해 교단헌법 수정 필요” 새글 2024-11-06
믿음장로교회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주최한 가스펠 콘서트 2024-11-06
고 한재홍 목사 장례예배 “복음의 투사와 피스메이커로 살아온 인생” 2024-11-06
KAPC 목장 기도회 / 김동수 목사 “현대교회의 권징, 왜 어려운가?” 2024-11-05
GMC(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동북부지방 주최 감사 찬양제 2024-11-05
2024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교회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라!… 2024-11-05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미국 대선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선… 2024-11-05
2024 웨체스터교협 연합부흥회, 하형록 목사 “뻣어나가는 플랫폼이 되라… 2024-11-04
한재홍 목사, 81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4-11-0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 “이제 안심하라” 2024-11-02
53회기 뉴욕목사회 후보들 출사표 /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 댓글(1) 2024-11-02
뉴욕교협 재정 수난시대 “회장은 임기후에도 재정에 대한 책임져야” 댓글(2) 2024-11-01
[K목회4] 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목사 “퀸즈한인교회 트레이드마크는 특새… 2024-11-01
이보교, 선거 앞두고 ”비 맞는 이민자들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 2024-10-31
안나산 기도원, 제3회 추수 감사 찬양 콘서트와 감사만찬 2024-10-31
투표권과 발언권을 잃은 첫 정기총회에 선 뉴욕교협 증경회장들 2024-10-31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2024-10-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