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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을 이기고 열린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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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0-11-0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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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김남수 목사)는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를 11월 1일 주일 오후 5시30분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찬양제를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찬양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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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제를 열며 김남수 목사는 “팬데믹 때문에 올해는 찬양제를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으신 것 같다”라며 감사를 올려 드리고 “11회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을 여기에 모시고 같이 찬양을 하고 은혜를 나누었는데, 그것도 좋지만 오늘처럼 회중 없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찬양할 수 있는 것 또한 은혜가 있다”고 말했다.

 

김남수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혜를 주셔서 찬양제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모든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 찬양제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했다.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에는 교회 EM인 아가페글로벌처치 제이 킴과 제니 부부 전도사, 스티브 장 전도사가 중심이 되어 찬양을 인도했다. 특히 Jay & Janet 찬양팀은 미동부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팀이다.

 

찬양제를 마치며 지난 10여년 동안 열정적으로 찬양제를 준비해 온 디렉터 이창호 집사는 “그동안 100여 찬양팀과 찬양사역자들 참여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챈데믹으로 인해 대면으로 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인사를 드린다. 힘내고 내년에는 코로나19를 이기고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할 날을 고대해 본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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