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미스바회개운동 준비기도회 “회개와 간증 가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미스바회개운동 준비기도회 “회개와 간증 가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1-12 07:50

본문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721390_16.jpg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는 제1차 미스바회개운동 준비기도회 및 성경통독 세미나 준비기도회를 11월 11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에서 열었다.

 

1. 

 

1부 예배는 인도 박마이클 목사(미스바 준비위원장), 경배와 찬양 김정길 목사, 기도 박이스라엘 목사(목회자기도분과), 성경봉독 김일태 이사장, 설교 이만호 목사, 합심 통성기도, 헌금기도 손성대 장로(평신도 기도분과), 광고 임영건 목사(총무), 축도 신현택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집회는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가 입당예배도 드리지 않은 채 사실상 뉴욕교계에 처음으로 오픈되는 집회였다. 이만호 목사는 사무엘하 5:10을 본문으로 “점점 강성하니라”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에는 강한 이만호 목사의 간증이 들어있었다.

 

이만호 목사는 “신앙은 진보 발전적이어야 한다. 신앙이 좋다고 하면서 지난 신앙경력만 자랑하면 안된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신앙의 경력을 자랑하지 말고 지금 내가 신앙생활 하는 것을 간증하며 살라고 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강하게 살 수 있다”라고 했다.

 

이만호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다윗이 강성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들 중에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뜻을 묻는 기도를 드린 것에서 간증의 메시지를 풀어나갔다. 

 

간증을 통해 “이곳에 손들고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플러싱에서 교회가 크게 부흥하여 롱아일랜드에 큰 예배당을 구입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안하고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채 계약을 하는 실수를 했다. 그때부터 8년이 넘도록 많은 어려움 가운데 시간과 재정적인 손실이 있었다. 하나님은 회개하도록 인도하셨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 것을 용서해 달라고 새벽마다 회개하며 기도했다. 철저히 회개하게 하시고, 380가지 회개가 나오게 하셨다”고 소개했다.

 

이만호 목사는 “롱아일랜드에 가지 못하고 여러 곳을 전전했다. 이렇게 될 것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제가 실수하고 제가 잘못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을 앞세웠고, 기도하는 것 보다 내 경험을 앞세웠다. 성도들의 마음도 다 헤아리지 못했다. 내 자아가 죽어야 하는데 잘 안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새로운 예배당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와보니 여기였다. 너무 작아서 들어가지도 않고 돌아갔다. 하지만 2~3번째 부동산 브로커도 여기를 안내했다.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들어와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되었다. 3일간 금식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입당을 하게 되었다. 성도님들도 다 좋다고 하고 요즘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고 간증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만호 목사는 설교후 다 함께 손을 들고 “먼저 회개하게 하시고, 주여 내 심령을 회복시켜 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 참 목자가 되게 하시고, 성령이 역사하여 주셔서 다윗처럼 강해지게 하소서”라고 합심통성기도를 인도했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721557_84.jpg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721558_21.jpg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6721407_15.jpg
 

2.

 

합심통성기도는 하정민 목사(수석협동총무)가 먼저 회개하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박황우 목사(부회계)는 미스바 회개운동을 위하여, 문종은 목사(준비기도분과)는 동포사회와 뉴욕 교협과 목사회와 미국을 위해,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는 장로연합회 주최 다민족선교대회와 조국과 조국의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했다.

 

이병수 목사(협력분과)는 북한 복음화와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라흥채 목사(시니어분과)는 성경통독 세미나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는 12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최혁 목사(미주주안에교회)와 박성규 목사(LA주님세운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또 집회를 앞두고 40일 준비기도회가 진행 중이다. 성경통독 세미나는 폴김 선교사를 강사로 11월 18일(목)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3. 

 

2부 회의 및 경과보고는 회장 김희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미스바 회개운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줄 믿는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할 것이고, 하나님이 반드시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스바 회개운동 준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는 준비보고를 통해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40일 릴레이 준비기도회에서 734명이 동참하고 있다”며 교회들이 같이 기도에 동참하고 성도들에게 널리 알려 동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성경통독 세미나 강사 폴 김 선교사가 참가하여 성경통독 세미나에 대해 소개했다. 김 선교사는 자신이 전하는 성경통독의 내용은 북한선교에서 나왔으며,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집중적으로 성경통독을 하여 김일성 주체사상을 깨고, 사역자까지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목숨을 걸고 아시아와 이슬람 지역에서도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ygt6VwySJDsg72f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9건 8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계예수교장로회 연합기도회 “주여,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2020-11-03
기감 미주자치연회 감독 이취임 감사예배-은희곤 이임, 임승호 취임 2020-11-02
후러싱제일교회 급식프로그램 300여명으로 확대 제공 2020-11-02
팬데믹을 이기고 열린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 2020-11-02
온라인으로 열리는 3가지 청교도 400주년 세미나 2020-11-02
2020 다니엘기도회 21일간의 영적 회복의 시작 2020-11-02
엘살바도르 산골마을에서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황영진 선교사 부부 2020-11-02
송민호 목사 “선교적인 삶을 사십시요!” 2020-11-01
1.1.1 부흥기도운동 시작 “첫날 기도, 세상에 대부흥이 오도록” 2020-11-01
뉴욕주 방문자, 여행 전후에 코로나19 테스트 받아야 2020-10-31
뉴욕과 뉴저지 교협, 임원진 구성하고 힘찬 출발 2020-10-31
송민호 목사 “미셔날처치로의 전환, 가능합니다” 2020-10-31
퀸즈장로교회, 종교개혁 5가지 강령이 들어있는 찬양예배 2020-10-30
안선홍 목사 ② 목사의 영성 - 성령충만은 관계충만이다 2020-10-29
미동부기아대책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 11월 25일 열려 2020-10-29
뉴욕목사회도 팬데믹 가운데 복수 부회장 후보 등록 2020-10-29
임현수 목사 “복음전도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2020-10-29
트럼프 대통령 “미국장로교 떠나 초교파로 바꾼 이유” 2020-10-28
미국 일반인과 복음주의 신자들의 영적 온도 차이는? 2020-10-28
“1.1.1 부흥기도운동”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연합기도운동 2020-10-28
이용걸 목사, 팬데믹에 지친 뉴욕의 목회자들을 위로 2020-10-28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뉴욕교협 정기총회 하이라이트 2020-10-27
팬데믹 46회기 양민석 회장을 보내며 “수고하셨습니다!” 2020-10-27
“올해도 실수” 총대 모르게 매년 달라지는 뉴욕교협 헌법 2020-10-27
[현장중계] 뉴욕교협 제46회 정기총회, 팬데믹을 이긴 선거열기 2020-10-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