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6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6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18 08:01

본문

▲[동영상] 제36회 찬양축제 현장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제36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이라는 주제로 11월 16일(수) 저녁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교단신학교로 1987년 설립된 해 부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열어 왔다.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이 성행했던 2020년과 2021년에도 찬양을 멈추지 않았다.

 

찬양축제는 인도 학감 정기태 목사, 기도 학생회장 임지홍 학우, 성경봉독 부회장 김해련 학우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지홍 학우는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신학생들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고 주님 홀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만날 그날까지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참가하지 못한 환우들을 위로하시고 회복하고 낫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에베소서 5:19 말씀을 본문으로 “마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마음으로 특히 깨끗한 마음으로 찬양해야 한다. 입술로 하는 찬양, 얼굴표정으로 하는 찬양도 귀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으로 하는 찬양을 받고 싶어 하신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찬양해야할 이유를 에베소서 말씀에서 찾았는데 ‘하나님의 예정’(엡 1:3-5), ‘예수님의 죄사함’(엡1:6-7), ‘성령의 인치심’(엡1:12-12) 등 3가지이며 “멈추지 않고 찬양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776482_53.jpg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776482_67.jpg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은 윤원상 교수의 지휘와 송소영 집사의 반주로 말씀 앞과 뒤 순서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주 나의 이름 부를 때’, ‘오라’, ‘그날까지 주와 동행’, ‘주님 오실 하늘 바라보며’, ‘행복’, ‘축복’ 등 7곡을 찬양했다.

 

매년 찬양축제를 통해 학장 김성국 목사가 작사하고 윤원상 교수가 작곡한 곡들이 발표되고 있다. ‘그루터기’와 ‘내 질그릇이 넘치나이다’에 이어 올해에는 ‘그날까지 주와 동행’이 발표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광야같이 힘든 세상 나 혼자 걸어 갈 수 없네

내 손 잡아라 너와 함께 하리라 주님께서 손 내미시네

바다같이 거친 세상 나 혼자 헤쳐 갈 수 없네

내 눈 보아라 너와 함께 하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시네

어떤 유혹이 와도 어떤 시련이 와도

그날까지 주님과 동행하리 주님과 동행하리

어떤 고통이 와도 어떤 문제가 와도

그날까지 주님과 동행하리 주님과 동행하리

칠흙같이 어둔 세상 나 혼자 찾아 갈 수 없네

주님 말씀 순종하면서 주님과 함께 가리라"

 

학감 정기태 목사는 광고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줄 믿고 열심히 찬양제를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위해 찬양축제를 후원한 많은 교회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찬양축제를 마치며 학장 김성국 목사는 환우들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으며, 축도를 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fhv66J6TPS6c9RJ4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6건 5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송일현 목사, “말씀과 비유”라는 주제로 말씀세미나 인도 2021-11-10
회초리로 스스로 종아리를 내려친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2021-11-10
뉴저지교협 전회장단의 최선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2021-11-09
뉴욕빌립보교회, 임직 감사예배 통해 16명 일꾼들 세워 2021-11-09
이상목 목사, 사모들을 위한 쉼과 영성집회 인도 2021-11-09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월례예배 및 정기총회 2021-11-08
웨체스터교회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 및 기도회 2021-11-08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10주년 감사예배 2021-11-08
문삼성 목사, 페어휠드한인교회 담임목사 취임 2021-11-08
한기부 뉴욕지부 8대 대표회장에 김경열 목사 취임 2021-11-08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백경희 이대은 온태혁 목사 임직예배 2021-11-05
가스펠장로교회, 3인의 장로 임직식 “직분을 주신 이유” 2021-11-05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뉴욕실버선교학교 제32기 종강예배 2021-11-04
뉴욕교협, 사랑의집 방문을 시작으로 이웃 사랑 실천 이어져 2021-11-04
김남수 목사, 킴넷 포럼에서 “지난 12년동안 4/14 운동을 돌아보다” 2021-11-04
미국교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33%가 노인, 목회자 평균은 57세 2021-11-03
선교사의 딸 등 최초로 2명의 한인 뉴욕시의원 배출 2021-11-03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은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 2021-11-03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두 후보를 다시 원상복귀 시켜라” 댓글(1) 2021-11-03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와 동중부지방회의 연합 가을산행 2021-11-03
뉴욕목사회 회장과 부회장 후보 등록자들 “사퇴” 혹은 “자격박탈” 댓글(1) 2021-11-0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과 노회장 연석회의 2021-10-31
뉴욕장로연합회, 포기하지 않고 다민족선교대회 개최 이유 2021-10-31
C&MA 한인총회 제38차 정기총회 “변화와 하나됨” 2021-10-30
팔릴 위기 뉴욕선교사의집 위한 후원 계속 이어져 2021-10-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