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기독교이단대책위, 이단교회 뉴욕집회 강력대응키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범기독교이단대책위, 이단교회 뉴욕집회 강력대응키로

페이지 정보

신학ㆍ2006-02-09 00:00

본문

범기독교이단대책위 모임이 2006년 2월 9일(목)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열렸다. 12월과 1월에 열린 대책위 모임은 비공개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날 열린 모임은 6월 이단집회와 관련 홍보를 위해 기자단을 초청하여 공개로 진행되었다. 회의가 시작하기 전 열린예배는 사회 이영희 목사(공동대책부의장), 대표기도 정익수 목사(공동의장), 성경봉독 조명철 목사(서기), 말씀 한재홍 목사(동원위원장), 광고 이재덕 목사(총무), 축도 이병홍 목사(공동의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이어 대책위는 상임의장 감남수 목사의 사회로 만민교회 뉴욕집회에 대찬 대책, 지속적인 이단방지 홍보를 위한 매월 세미나 개최, 이단홍보 책자 발행, 대책위 활동에 관한 재정협력을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만민교회의 뉴욕집회가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빌리그래함 뉴욕대회가 열렸던 플러싱 코로나 파크에서 다민족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책위는 아직 장소사용 허가가 아직 나지 않았지만 사용신청을 한 것을 확인했다. 이희선 목사(국제위원장)는 "미국교계에서 집회의 성격을 묻는 연락들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만민교회의 뉴욕집회에 대한 대책으로 임원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힘을 모으기 위해 전 교역자와 평신도가 참가하는 모임을 다음에 가지기로 했다. 또 교계의 각 단체의 서명을 모아 미국교협, 미국교계단체, 미국교회에 입장을 밝히는 편지를 보낸다. 또 평신도협이 주관하여 3만부의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지속적인 이단방지 홍보를 위해 3월부터 매월 이단대책세미나를 가지기로 했다. 일정은 3월 29일 순복음뉴욕교회, 4월 2일 뉴욕장로교회, 5월 후러싱제일교회, 6월 뉴욕신광교회, 7월 퀸즈장로교회, 8월 퀸즈중앙장로교회 등이다. 강사는 임원진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이단방지에 대한 내용이 있는 책자를 2월 말까지 발행하기로 했으며, 각 교회에 공문을 보내어 이단방지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재정적인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 이단방송의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던 AM1660 방송국에 설교를 하는 목회자에게 방송중지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이영희 목사(공동대책 부의장)는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다"며 "눈에 드러나는 것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미국교계에 파고들려는 이단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미국교계에 이단에 대한 입장을 편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 지난 6개월동안 대책위의 활동이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지적에 상임의장 김남수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을 대표하여 신중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공동의장이며 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는 "다양한 의견에 모두 교협이 움직일 수가 없다. 모두 공감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이단을 제대로 알고 빠지지 않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0건 40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인이민교회 거듭나라" 아멘넷 편집위원 좌담회 2006-07-06
오인환 목사, 아들의 간증과 9.11 사건 다룬 책 출판 2006-07-06
주기환 장로 "삶의 현장에서 신앙의 불일치를 회개합니다" 2006-07-03
2006 할렐루야대회 성료, 연인원 5,500여명 참가 2006-07-03
2006 할렐루야대회 2일, 웃음 끓이지 않아 2006-07-02
2006 할렐루야 대회에 뉴욕목사회 전무후무한 협조 2006-07-01
소강석 목사 세미나 "내러티브(narrative) 설교" 2006-07-01
2006년 할렐루야대회, 소강석 목사를 강사로 막오르다. 2006-06-30
안×× 목사 "목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교계협조 구해" 2006-06-29
2006 할렐루야대회를 보는 포인트 2006-06-29
소강석 목사 기자회견 "기적의 대회를 인도하겠다" 2006-06-29
뉴욕가나안장로교회와 뉴욕새힘장로교회 통합선언 2006-06-27
2006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 2006-06-27
뉴욕성결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6-06-25
이동휘 목사 “선교사역을 하는 8가지 방법” 2006-06-23
미주순회공연 어노인팅, 감동의 뉴욕공연 펼쳐 2006-06-25
뉴욕목사회, 뉴욕가나안장로교회 파문 다루어 2006-06-23
뉴욕목사회 4차 임실행위원회/할렐루야대회 적극 협조 2006-06-23
정인영 "내 하나님은" 찬양음반을 내고 콘서트 2006-06-18
뉴욕늘기쁜교회, 교회 6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 장립 예배 2006-06-18
박종순 목사 “한국교회 성장이 성장을 잡았다” 2006-06-17
뉴욕교협과 한기총, 업무협약서 서명 2006-06-17
박종순 목사 “한 손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2006-06-15
문답으로 보는 뉴욕교계 부실 신학교 문제 해결 2006-06-12
다민족 선교에 앞장 서는 김일광 목사 2006-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