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생명살리기 연합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생명살리기 연합집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3-11-08 00:00

본문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회장 이병홍 목사, 이사장 장석진 목사) 생명살리기 연합집회가 김유수 목사(광주월광교회)를 강사로 11월 6일부터 뉴욕의 5개 지역에서 연합으로 열리고 있다. 웨체스트 지역은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목사)에서 6일 열렸으며, 플러싱 지역에서는 8일(금) 오후 9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남아 있는 집회는 다음과 같다. 스태튼아일랜드 지역은 11일(주일) 오전 11시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에서 열리며, 리틀넥 지역은 11일(주일) 오후 2시 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열린다. 롱아일랜드 지역 집회는 11일(월)부터 3일간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열린다.

이병홍 목사는 국제사랑재단이 고 김기수 목사가 2001년 북한어린이를 돕기위해 한국에서 설립했으며, 미동부지부는 4년전에 설립되어 다양한 선교구제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동부지부는 캄보디아 고아원과 농장사역, 중국에 빵공장을 설립하여 북한 어린이 구제사업, 연해주 고려인과 탈북자를 대상으로 한 사역, 아이티에 학교와 교회건축를 지원하고 자매결연 가정의 자립을 위해 염소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제사랑재단 부이사장인 김유수 목사는 기도하는 가운데 3가지 주제를 정했는데 복음, 교회, 선교라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복음은 생명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세움을 받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유수 목사는 8일(금) 저녁 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사도행전 13:1-3을 본문으로 '세움을 받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기드온, 아브라함, 모세, 다윗등 하나님께 세움을 받고 역사를 일으킨 성경의 사람들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연약하고 무지하고 망설이고 주저하는 우리를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위대하게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특별히 우리를 세우신 것은 사명때문이라며, 복음을 위해서 부름을 받고 세움을 받은 우리는 선교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유수 목사는 안디옥교회를 지향했던 선교지향적인 목회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선교해야 한다. 빚이 있어도 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야 할 존재의 목적이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선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다 보니 택시를 타고 광주월광교회에 가자고 하면 "선교하는 교회요"라고 기사가 말할 정도의 교회가 되었다.

"예수사랑을 빛고을(광주)에서 땅끝까지"를 영원한 표어를 삼은 광주월광교회의 신축 예배당 머릿돌에는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는 말씀이 적혀 있다.

다음은 설교 마무리이다.

안디옥교회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가서 보니 예루살렘은 너무 화려하여 은혜가 안됐다. 기독교의 모든 종파가 한 성전안에 코너마다 다 있다. 그런데 안디옥에 가서 동굴교회를 보고 한참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이런 환경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선교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얼마나 은혜가 되었는 줄 모른다.

열심히 선교하고 전도하던 한국교회, 하지만 점점 더 선교와 전도의 열기가 식어져 간다. 현상유지에 급급하면 망한다. 기독교는 도전적인 종교이다. 기독교는 현상유지를 하는 종교가 아니다. 생명과 목숨까지 다 내놓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사명을 감당할때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0건 40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인이민교회 거듭나라" 아멘넷 편집위원 좌담회 2006-07-06
오인환 목사, 아들의 간증과 9.11 사건 다룬 책 출판 2006-07-06
주기환 장로 "삶의 현장에서 신앙의 불일치를 회개합니다" 2006-07-03
2006 할렐루야대회 성료, 연인원 5,500여명 참가 2006-07-03
2006 할렐루야대회 2일, 웃음 끓이지 않아 2006-07-02
2006 할렐루야 대회에 뉴욕목사회 전무후무한 협조 2006-07-01
소강석 목사 세미나 "내러티브(narrative) 설교" 2006-07-01
2006년 할렐루야대회, 소강석 목사를 강사로 막오르다. 2006-06-30
안×× 목사 "목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교계협조 구해" 2006-06-29
2006 할렐루야대회를 보는 포인트 2006-06-29
소강석 목사 기자회견 "기적의 대회를 인도하겠다" 2006-06-29
뉴욕가나안장로교회와 뉴욕새힘장로교회 통합선언 2006-06-27
2006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 2006-06-27
뉴욕성결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6-06-25
이동휘 목사 “선교사역을 하는 8가지 방법” 2006-06-23
미주순회공연 어노인팅, 감동의 뉴욕공연 펼쳐 2006-06-25
뉴욕목사회, 뉴욕가나안장로교회 파문 다루어 2006-06-23
뉴욕목사회 4차 임실행위원회/할렐루야대회 적극 협조 2006-06-23
정인영 "내 하나님은" 찬양음반을 내고 콘서트 2006-06-18
뉴욕늘기쁜교회, 교회 6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 장립 예배 2006-06-18
박종순 목사 “한국교회 성장이 성장을 잡았다” 2006-06-17
뉴욕교협과 한기총, 업무협약서 서명 2006-06-17
박종순 목사 “한 손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2006-06-15
문답으로 보는 뉴욕교계 부실 신학교 문제 해결 2006-06-12
다민족 선교에 앞장 서는 김일광 목사 2006-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