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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1차 임원회 열고 2006 첫 사업 결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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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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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1차 임원회의가 2006년 1월 19일(목) 오전 10시 빛과소금교회(정순원 목사)에서 열렸다. 안건토의 전에 드려진 예배는 사회 최창섭 목사(부회장), 기도 노기송 목사(감사), 말씀 황경일 목사(회장), 광고 정순원 목사(총무), 축도 황경일 목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원들은 안건토의를 통하여 세 가지를 결정했다. 첫째, 오는 2월 6일(월)에 집회차 뉴욕을 방문하는 전북 익산시의 갈릴리 교회 이동춘 목사를 초청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교목회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장소미정). 둘째, 목사회 찬양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찬양단장에 유상열 목사(감사)를 임명 했다. 셋째, 목사회가 북동부지역 목사들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하고 임원들이 2월 2일 필라를 방문하기로 했다. 

1. 이동춘 목사 초청 선교목회 세미나

이동춘 목사는 기독교방송국(CBS)의 아나운서로 13년간 근무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을 공부하였고, 현재 익산 갈릴리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 '작은 교회가 아름답다', 'B+목회자만 되어도 새신자들이 몰려온다' 등이 있다.

갈릴리 교회는 교인 300여명의 작은 교회 이지만 교회재정의 65% 이상을 개척부터 현재까지 선교비로 사용하는 선교의 모범이 되는 교회이다. 매주일 갈릴리 교회의 주보에는 "가라! 못 가면 보내라!"라는 문구가 빠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한다." 단순명쾌한 이 목사의 목회철학이다. 그렇기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교,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의 삶이 되고자 애쓰는 것이 그와 갈릴리 교회의 마음이다.

이 목사는 선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선교는 주님이 하시고 주님께서 감당하십니다. 선교를 많이 하냐, 적게 하냐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선교는 큰 교회가 사치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전매특허도 아닙니다. 선교는 구색 갖추기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동춘 목사는 매 년 첫 주일 월요일부터 2박3일 <목회자 세미나>를 주관해 오고 있다. 숙식과 등록금등 일체 무료 이며 전국에서 4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 목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목회를 포기하기 직전 힘과 소망을 잃은 목회자들에게 엄청난 용기와 도전을 주고 있다는 간증을 수없이 듣고 있다. 

2. 목사회 찬양단

목사회내에 찬양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이름을 "목사회 찬양단"이라고 정하고, 찬양단장에 유상열 목사(감사)를 임명했다. 찬양단에 관한 전권을 받은 유 단장에 따르면 앞으로 점진적으로 찬양단을 모집하고 "목사회 찬양단" 산하에 목사합창단, 사모합창단, 연주단 등을 각각 둘 예정이다. 대형 행사때에는 전부 모여 입을 맞추게 된다.

목사합창단 지휘자로는 이학모 목사, 사모합창단 지휘자로는 조공자 사모가 활동할 예정이다. 2월부터 준비에 들어가 오는 4월 "예배음악세미나"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6월에 열리는 할렐루야대회에 목사회 합창단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3. 뉴욕목사회 미국 북동부지역 목사들과의 교류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커네티컷을 커버하고 있는 뉴욕목사회가 미국 북동부지역 목사들과의 교류를 위해 오는 2월 2일 필라를 방문하여 워싱톤DC, 필라델피아, 매릴랜드 목회자들과 만난다. 어떤 형태의 협조가 될 것 인가는 만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임원회에서 거리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회장 황경일 목사는 "목회정보의 교환, 지역교계 정보 교환을 통한 이단 퇴치, 타 지역 목회자들과의 유대"를 주목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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