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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하나되어 전도하는 전도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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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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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하나되어 전도하는 시대가 열렸다. 뉴저지 일본인 교회인 러브조이피스교회(Love Joy Peace Church, 담임 나까지마 카츠노리 목사) 주최로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에서 전도집회가 열린다. 강사는 나까지마 카츠노리 목사의 아버지이며 역시 목사인 나까지마 테츠오 목사이다. 테츠오 목사는 야쿠짜였다가 하나님을 만나 목사가 되었다.

카츠노리 목사의 아내는 한국인으로 김경희 사모이다. 아버지인 테츠오 목사의 부인도 한국인 이성애사모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한 몸이 된 것이다. 부인들은 일본말을 자연스러운 한국말로 통역한다. 이성애사모는 이번 성회의 통역을 담당한다. 또 기자와 만난 카츠노리 목사와 김경희 사모는 통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한국말을 하듯이 동시에 통역을 해냈다.

성회는 아버지인 테츠오 목사가 야꾸자에서 목사가 된 간증이 중심이 된다. 집회는 2006년 4월 26일(수) 뉴저지 연합교회, 4월 29일(토) 뉴저지 팰리세이드장로교회, 4월 30일(주일)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 5월 2일(화) 맨하탄 선한목자교회, 5월 3일(수) 뉴저지 새소망교회, 5월 6일(토) 일본인교회에서 열린다.

테츠오 목사는 1990년 한국인인 아내의 기도와 전도로 인해 크리스찬이 되고 1995년에는 야꾸자에서 크리스찬이 된 전도집단 "미션바바라"에 참가해 영화 "오야붕은 예수사마"를 제작했다. 현재 동경 나오스국제크리스토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한인 뿐만 아니라 뉴욕과 뉴저지 소재 7만여 명의 일본인들에게 전도의 기회가 된다. 주최측은 한인교회 교인들이 주변에 있는 일본사람들에게 이번 집회를 알려 일본인들의 전도기회를 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인의 0.3%만이 기독교인이다.

작년 5월 일본인 교회를 시작한 카츠노리 목사는 아는 사람도 없이 무작정 하나님 말씀을 듣고 뉴저지에 왔다. 일본인 전도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한국 사람과 함께 그 일을 하라는 비전을 주셨다.

카츠노리 목사는 일본인이지만 한국교회의 분위기에 익숙한 목사이다. 일본에서 한인교회에 다녔으며 신학교에서 한인목사에게 신학을 배웠다. 카츠노리 목사는 한인교회들을 "기도와 전도의 열기가 뜨거운 교회"라고 말한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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