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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뉴욕연회 한인 목협 주최 감독초청 2014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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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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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뉴욕연회 한인 목회자협의회(코커스) 주최 감독초청 신년하례예배가 1월 7일 오전 11시 뉴욕반석교회(김대희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연회안에는 270여명의 장로(목사)가 있는데 그중 60여명의 한인 장로(목사)가 한인교회와 미국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뉴욕연회 Martin D. McLee 감독은 "처음 감독으로 파송을 받고 연회에 속한 많은 한인 목사님들을 만나고 한인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는데, 어느 다른 민족과 교단에서도 볼수 없는 깊은 영성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고 본인이 먼저 은혜를 많이 받았다. 2014년 신년에도 한인교회가 뉴욕연회내에서 더 큰일을 잘 감당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인사를 했다.

뉴욕연회 한인 코커스 회장 한영숙 목사는 설교를 통해 누가복음에 나오는 고넬료의 일화에서 감사와 고마움을 꺼집어 냈다. 고넬료가 변화된 것은 자신을 찾아주신 예수님에 대한 감사가 계기가 되었다는 것.

한영숙 목사는 "감사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감사로 부모나 자식이나 형제나 이웃을 대할때 상대에게서 변화가 일어난다. 서로 감사할때 인간의 관계가 올바르게 형성된다. 감사함으로 인간은 서로에게 의미를 가진 존재가 될수 있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는 방법도 고마움을 통해서이다.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말은 감사함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다는 말 역시 감사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다. 복음을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응답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복음이 너무도 고마워서, 우리들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라나선 예수님의 제자인것이다. 주님의 은혜가 너무도 고마워서 주의 몸인 교회를 섬기며, 어렵고 힘든 섬김의 길을 가고 있는 목사인 것이다. 고마움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만나며, 고마움으로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 한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감사가 함께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했다.

미동부일원의 한인 목회자들은 갑자기 투병중인 예정숙 목사를 위해 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미 모은 3천여불과 이날 모은 헌금을 예 목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참가한 감독과 다민족 목회자들과 함께 주여 삼창을 시작으로 뜨거운 한국식 통성기도를 하기도 했다. 예배후에는 반석교회에서 준비한 점심과 즐거운 신년 친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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