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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개척교회 지원위한 "침례교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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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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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CKBCNY·회장 최창섭 목사) 소속 20여개의 교회가 모여 축제 성격의 연합집회인 ‘침례교인의 밤(Baptist Night 2006)’을 열었다. 순서마다 각 교회 성도들이 나와 솜씨를 선보였다.

2006년 7월 16일(일) 오후 5시 퀸즈침례교회에서 열린 행사는 나눔으로 끝나지 않고 열매를 내놓았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돈으로 뉴욕성시교회(담임 최은종 목사)와 뉴욕평강침례교회(담임 허홍선 목사)등 2개의 개척교회를 지원 한 것.

말씀을 전한 강사도 25년간 사역을 하는 동안 뉴욕을 포함하여 미국 주요 도시에 20여개의 교회를 개척한 바 있는 김바울 목사. 최창섭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침례교인의 단합과 격려"를 위해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행사는 찬양인도 이선일 목사, 대회선언 최창섭 목사에 이어 개교회 팀이 나와 솜씨를 선보였다. 축주 새빛 가스펠 밴드(새빛교회), 축사 노순구 목사(뉴저지 지방회)와 김순일 선교사(NAMB), 축시 신석환 목사(새빛교회), 워십댄스 샘솟는 교회, 워십 랩 퀸즈침례교회, 단막극 새예루살렘교회. 이외에도 기도 장길준 목사, 성경봉독 최해영 집사, 찬양 연합찬양대, 설교 김바울 목사, 헌금기도 김영환 목사, 특별연주 이영호 목사, 개척교회 목회자 영상 인터뷰, 찬양 및 합심기도, 축도 백창건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3인조 새빛 가스펠 밴드는 락(Rock)으로 찬양을 선보였으며 샘솟는 교회 4인조 위십댄스 팀이 아름다운 율동을 보여 주었다. 퀸즈침례교회 5인조 워십 랩팀은 찬양을 랩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새예루살렘교회 3인조 팀은 '차용증'이라는 제목의 단막극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막극에는 담임목사인 노기송 목사도 출연하여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신석환 목사는 '제 5계절에 침례요한을 추억함'이라는 제목의 축시를 통해 "뉴욕에 제 5계절이 임하고 우리들에게 성령이 비둘기 처럼 강림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시를 낭송했다.

노순구 목사는 축사를 통해 "초대교회처럼 열심히 기도하며 교회를 세우는 진정한 증인이 되자"고 말했으며, 김순일 선교사는 "오늘은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모인 특별한 행사"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김바울 목사는 "효과적인 개척교회(행 11:19-26)"이라는 제목으로 행사에 어울리는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안디옥교회를 교회개척의 샘플로 삼고 "교회개척은 성령과 기도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 "교회개척의 하나님의 때는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으며 "교회개척을 하는 바나바 같은 사람은 바로 우리자신"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교회개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방법은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예수님도 소그룹으로 제자를 잘 가르쳤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한두 번만 하면 교회개척은 쉽다"라며 많은 교회를 개척하기를 기대했다.

이번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는 뉴욕성시교회(담임 최은종 목사)와 뉴욕평강침례교회(담임 허홍선 목사)의 담임목사들은 이미 목회의 경험이 있는 목회자들. 미주기독교방송국 사장을 지낸 바 있는 최은종 목사는 10년동안 이민목회의 경험이 있다. 최 목사는 은혜 말씀 기도 중심적인 교회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허홍선 목사는 시카고 달라스 지역에서 목회를 했으며 이번 뉴욕에서 마지막 개척을 하게 되었다.

행사를 끝내며 준비위원장 최창섭 목사는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성도들이 목회자에게 박수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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