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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전 생애를 그린 세계적인 뮤지컬 'His Lfe'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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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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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예수의 전 생애를 그린 세계적인 뮤지컬 'The Promise'가 'His Lfe'란 새 이름으로 바뀌어 감동적으로 공연되었다.

2005년 3월 부활절을 맞아 첫 공연한 이후 5번째의 공연인 'His Life'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외국인들이 공연장인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를 찾았다. 19명의 아동 댄서들이 'Joyful' 'Hallelujah' 'Jingle Bells'를 합창하며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뮤지컬은 시작되었다.

2장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뮤지컬 1장은 1막 '나레이터의 등장, 예언자들과 가브리엘'로 시작하여 '예수의 탄생'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예수' '광야의 시험' '제자들과의 만남' '예수님과 군중들과의 대화' '주를 노래하며 찬양' '니고데모와의 대화' '폭풍의 바다' '시장에서의 기적' '불안해하는 바리새인들'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예수님' '죽은 나사로를 되살리는 예수님'등 13막으로 구성되었다.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2장의 1막 '영광의 입성' '성전의 회복' '예수님과 제자들'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동산' '베드로의 부인' '빌라도의 재판' '고난의 길' '십자가에 못박히심' '부활' '승천'등의 11막으로 총 2시간 30분간 공연되었다.

공연 후에 해설자인 Bill Brooks가 김남수 목사의 통역으로 '초신자를 위한 결단의 시간'을 간단하게 가졌다. Mr. Brooks는 초신자의 결단과 고백을 유도하며 가까운 교회나 이곳에 모시고 온 분의 교회로 나가라고 권유했다.

뮤지컬의 제작과 총감독은 예수 역의 Randy Brooks가 맡았고 조감독은 해설을 맡은 Bill Brooks가 그리고 조연출에는 Harold Lee가 담당했다. 베드로 역에는 Allen Asbury, 예수의 모친인 마리아는 Terry Carter-Brooks, 사탄 역에는 David Meaders가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의 관심을 끈 한국의 뮤지컬의 대모라 불리는 윤복희가 막달아 마리아 역을 맡았고 그 외 박성천(가브리엘), 강신주(세례요한), 김선희(시장의 여인), 조한진(빌라도), 이광선(요셉)등이 캐스팅되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조연들이 한국의 성악가들로 케스팅되어 출중한 연기를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고 음향, 조명, 무대장식, 분장, 소품, 분장, 사진, 그래픽 디자인등의 한국인 전문 스텝들이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바 있는 이 뮤지컬은 작년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완벽한 음향과 더불어 첨단 과학을 이용한 무대 배경의 표현과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연출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롱아일랜드에서 온 Louis Abbatepaolo(그래픽 디자이너)은 'Great'를 연발하며 'Good Performance'이며 'Good Entertainment'라고 말하면서 맨하탄의 브로드웨이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His Life'는 뉴욕 공연에 이어 필라델피아, 워싱톤 DC, 시카고, LA등 대도시의 공연과 서울 공연(2007년 성탄절)이 예정되어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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